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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221

푸짐하기로 소문난 샌두 이용해봤어요 작년 크리스마스이브... 벌써 4개월 전이네요 ㅠ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으면 좋았겠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H와 단 둘이 저녁을 해결해야 했던 상황!!! S가 발견했다는 샌두에서 저녁을 주문했었어요 미처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함께 샌두의 음식을 맛보지 못한 S의 아쉬움과 샌두의 통새우튀김 샌드위치를 먹어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아 며칠 지나지 않아 바로 다시 주문하기로 했어요 지난번에 찍어둔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정한 후 배달? 포장? 거리는 가까운데... 시가 달라 배달료가 좀 더 비싼 현실에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어 마침 던킨 먼치킨 쿠폰도 사용할 겸 겸사겸사 직접 가지러 가기로 하고 포장주문 완료!!! (지금은 가격이 변했을 수도 있어요 물가가 많이 올랐죠ㅠㅜ) 여기.. 2022. 4. 27.
돈까스 맛집 홍익돈까스 다녀왔어요 이사 오기 전엔 돈까스가 먹고 싶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센트럴파크 옆에 있는 홍익돈까스로 갔었어요 이사 후엔 생각보다 외식이 쉽지 않네요 지난 1월 어느 날... 오랜만에 홍익돈까스가 당기긴 하는데 가까운 곳이 있나 찾아봤더니 살짝 거리가 있긴 하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로 멀진 않아 오랜만에 홍익돈까스 망포점으로 향했어요 도착해서 보니 예전에 퇴근 직후 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 가족들과 함께 왔었던 곳이었어요 홍익돈까스는 어디에 있든지 대기가 있으니까 어느 정도 기다릴 거라 예상은 하고 왔지만 코시국에도 정말 대기가 있긴 했어요 그래도 5팀 정도 있었으니 양호한 편이죠? 마음 편하게 구석자리에 앉게 되어 오랜만에 주문을 하고 기다렸어요 브레이크 타임에 근접한 시간대라 서둘러 주문했어요 먼저 나온 까르보나라예요 .. 2022. 4. 25.
[서천 영통 맛집] 서천쭈돈 배달 후기 H와 단 둘이 점심을 해결해야했던 지난 12월의 어느 주말 오랜만에 단 둘이서 먹으려니 무얼 먹을까 고민이 되었어요 제육볶음 맛집 서천쭈돈이 생각나서 넌지시 서천쭈돈 어때? 하고 물었더니 H의 대답 그래~♪ 남자라면 누구나 제육볶음을 좋아하던데 (나만의 착각일지도...^^;;) 절 닮지 않아서 인지 아직 어려서인지 쭈꾸미를 더 좋아하나봐요 제육볶음과 쭈꾸미볶음을 도시락으로도 팔고 있어요 전 늘 먹는 2단계를 H는 쭈꾸미볶음도시락 1단계를 선택했어요 매장에서도 조리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기에 금방 집에 배달될 걸로 예상했어요, 역시 금방 도착하네요 제육볶음도시락이에요 배달되는 동안 음식이 흐트러지지 않게 랩으로 꽁꽁 감싸져있어요 쭈꾸미볶음도시락이에요 이것도 잘 포장되어 있어요 제육과 쭈꾸미 모두 뻘건 색이.. 2022. 4. 20.
[수원 맛집] 제주할망돈가에서 오겹살 먹고왔어요 현재 집으로 이사한 후 괜찮은 삼겹살 집을 찾기 쉽지 않아요. 지난번 챕터 커피를다녀온 후 바로 옆에 있던 제주할망돈가는 어떨지 궁금했었는데 챕터 커피를 방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주할망돈가를 이용해 보기로 했어요 여긴 특이하게 인분메뉴와 근고기 메뉴로 분류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100g당 가격이 근고기 메뉴가 저렴해서 같은 종류의 고기를 3명이서 먹을 땐 근고기 메뉴로 주문하는 게 이득이에요 처음 방문한 저흰 별생각 없이 오겹살 3인분을 주문했어요 그런데 근고기 메뉴가 더 싸다고 안내해주시고 메뉴 변경을 바로 해주셔서 ※ 위 메뉴판은 12월에 촬영한 것으로 현재는 가격이 인상되어있어요 점심 메뉴도 따로 있어서 점심때 들러도 괜찮을 것 같네요 기본찬이 먼저 나왔어요 파무침, 쌈채소, 샐러드 등 화려하진.. 2022. 4. 18.
[영통 맛집] 런닝맨 PPL 핵밥 배달 언젠가부터 런닝맨에서 대놓고 PPL을 하는 것 아시죠? 아침부터 모여 녹화를 진행하며 점심 혹은 중간 간식을 게임을 통해 지급했었는데 이젠 PPL로 진행하면서 맛을 평가하기도 해요 새롭고 괜찮은 음식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멤버들의 과하지만 밉지 않은 음식 평에서 음식의 정보를 나름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괜찮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얼마 전 한동안 못 보던 런닝맨을 몰아서 보면서 PPL이긴 하지만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에 한 번 먹어봐야겠단 생각을 갖고 있던 게 있었어요 특히 하하가 했던 이 가격에 이만큼 많이 준다는게 말이 돼? 라는 멘트가 떠올라 (기억엔 왜곡이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해요) 마침 배○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 H와 함께 간단히 먹으면 되겠다 싶어 냉큼 주문했어요 H의 취향.. 2022. 4. 13.
[영통 맛집] 후이후이 다녀왔어요 작년 12월 다양한 행사 준비로 분주하던 토요일 완전히 지친 우리 가족은 저녁을 밖에서 해결하기로 했어요 늘 메뉴를 정해야 하는 이 순간이 가장 큰 고민의 순간이죠 피자, 파스타, 찌개, 쭈꾸미, 국수 등등 여러 가지 메뉴들 속에서 많은 고민 끝에 나름 맛집이란 소문도 있고 집에서 가까운 판타지움에 있는 후이후이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후이후이에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면서 선택한 오늘의 저녁은 해물짬뽕, 짜장면 그리고 탕수육을 곁들이기로 했어요 후이후이의 가장 큰 장점은 고급 레스토랑의 분위기라는 거예요 여러 번 지나치면서 중국집이라는 걸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요 늘 갖춰입고 다니며 서빙을 하는 모습만 볼 수 있었고 분위기도 중국집 같은 분위기는 아니였으니까요 기본찬이 먼저 나오고 잠시 후 해물.. 2022. 4. 11.
[포장 맛집][망포] 돈까스짱 & 보글보글 가끔 수원 망포에서 S를 한 시간 가량 기다리게 되는 시간… 이때가아니면 이 곳에 올 일이 없기에 어떤 상권이 서있는지 둘러보기로 했어요 차로 지나칠 때는 집 근처에 없는 상점들이 보였기에 기대하면 이곳 저곳 둘러봤어요 저녁거리를 고민하던 중이라 돈까스짱과 보글보글이 눈에 들어왔어요 이제는 아주 보편화된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익숙한 곳에선 손이 빠르게 움직이지만 이렇게 처음 방문한 곳에선 한참을 쳐다봐야한다는게 약간의 어려움인것 같아요 다행히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부담 없이키오스크 화면을 한참을 노려보다… 키오스크로 보는 사진보다는 실물 샘플이 훨씬 더 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아 샘플을 찬찬히 살펴봤어요 (물가상승으로 지금은 가격이 다 올랐어요) 어쩔 수 없는 디지털 시대를 살.. 2022. 4. 6.
[맛집] 닐리 살아있네~!! 예전엔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었던 닐리 제겐 파스타를 즐겨 먹게 된 추억의 파스타에요 이젠 찾아보긴 쉽지 않지만 여전히 명맥을 이어가는 곳이 있어요 늘 지나갈 때마다 예전 친구들과 함께 갔었던 기억이 나기도해서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S와 함께 서점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스파게티를 맛보고 싶어 같은 건물에 있는 닐리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늘 휴대하는 스프레이로 테이블을 소독하려는데 더 좋은 걸로 늘 소독하신다며 자동으로 뿌려주는 소독기로 다시 소독을 해주시네요. 분무기를 사용하던 저흰 신세계를 맛보았어요. 스파게티를 먹으러 왔다가 신문물을 접하고 말았네요. S는 봉골레를 먹고 싶어했는데 메뉴판에 보이지 않아 물어보니 만들어주신다고 하셔서 봉골레 하나를 찜해두고 메뉴판을 요리조리 살펴보다 매.. 2022. 4. 4.
[배달] 지코바 순살 양념구이치킨 구가네통영굴밥에서 바다향을 진하게 느낀 그날 저녁 임안 가득했던 바다향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아 그런지 맛있는 매콤한 맛이 유난히도 입가에 맴돌게 하고 싶어 졌어요 S와 함께 고민 끝에 선택한 오늘의 픽은 지코바!!! 이제 매운것도 곧잘 잘 먹게 된 H를 고려해서 떡사리를 추가하고 주문!!! 늘 에상시간 보다 빠르게 도착하는 양념구이 치킨!!! 아주 풍성해보이죠?? 이전에 살던 곳에선 종이상자 안에 은박으로 포장해서 받았었는데 이사한 시점과 맞물려 포장용기가 전체적으로 바뀐 건진 모르겠지만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와서 먹기엔 아주 편해요 환경을 생각하면 좀 불편한게 맞겠지만... 한 번 길들여지니 어쩔 수 없네요. 양념구이 치킨을 위한 친환경 포장용기를 생각해봐야겠다는 마음과 함께 배달된 치킨무, 음료를 .. 2022. 3. 18.
경치 맛집 챕터 커피 다녀왔어요 H에게 토요특강이 있었던 지난 12월 어느 토요일 S와 단 둘이 있을 수 있는 흔하지 않은 여유시간이 생겼어요 주어진 한 두 시간 정도라도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보다 알게 된 경치 맛집 챕터 커피로 향했어요 늘 지나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카페가 숨어있었다니... 운전하는 입장에선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자리 잡고 있었어요 일단 외관은 전혀 카페란 생각을 할 수 없었어요 심지어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한참을 봐야 했어요 경치 맛집이라고 하긴 2% 부족한 느낌인데... 카페로 들어가기 전 둘러본 주변 경치는 약간은 의아했지만 일단 들어가봤어요 카페 내부는 코시국이라 그런지 카페의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테이블 간격이 널찍하고 사진에 보이지 않는 공간까지 생각하면 5~6팀 정도 앉을 수 .. 2022.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