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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맛집5

[서천 영통 맛집] 서천쭈돈 배달 후기 H와 단 둘이 점심을 해결해야했던 지난 12월의 어느 주말 오랜만에 단 둘이서 먹으려니 무얼 먹을까 고민이 되었어요 제육볶음 맛집 서천쭈돈이 생각나서 넌지시 서천쭈돈 어때? 하고 물었더니 H의 대답 그래~♪ 남자라면 누구나 제육볶음을 좋아하던데 (나만의 착각일지도...^^;;) 절 닮지 않아서 인지 아직 어려서인지 쭈꾸미를 더 좋아하나봐요 제육볶음과 쭈꾸미볶음을 도시락으로도 팔고 있어요 전 늘 먹는 2단계를 H는 쭈꾸미볶음도시락 1단계를 선택했어요 매장에서도 조리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기에 금방 집에 배달될 걸로 예상했어요, 역시 금방 도착하네요 제육볶음도시락이에요 배달되는 동안 음식이 흐트러지지 않게 랩으로 꽁꽁 감싸져있어요 쭈꾸미볶음도시락이에요 이것도 잘 포장되어 있어요 제육과 쭈꾸미 모두 뻘건 색이.. 2022. 4. 20.
[영통 맛집] 런닝맨 PPL 핵밥 배달 언젠가부터 런닝맨에서 대놓고 PPL을 하는 것 아시죠? 아침부터 모여 녹화를 진행하며 점심 혹은 중간 간식을 게임을 통해 지급했었는데 이젠 PPL로 진행하면서 맛을 평가하기도 해요 새롭고 괜찮은 음식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멤버들의 과하지만 밉지 않은 음식 평에서 음식의 정보를 나름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괜찮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얼마 전 한동안 못 보던 런닝맨을 몰아서 보면서 PPL이긴 하지만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에 한 번 먹어봐야겠단 생각을 갖고 있던 게 있었어요 특히 하하가 했던 이 가격에 이만큼 많이 준다는게 말이 돼? 라는 멘트가 떠올라 (기억엔 왜곡이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해요) 마침 배○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 H와 함께 간단히 먹으면 되겠다 싶어 냉큼 주문했어요 H의 취향.. 2022. 4. 13.
[영통 맛집] 후이후이 다녀왔어요 작년 12월 다양한 행사 준비로 분주하던 토요일 완전히 지친 우리 가족은 저녁을 밖에서 해결하기로 했어요 늘 메뉴를 정해야 하는 이 순간이 가장 큰 고민의 순간이죠 피자, 파스타, 찌개, 쭈꾸미, 국수 등등 여러 가지 메뉴들 속에서 많은 고민 끝에 나름 맛집이란 소문도 있고 집에서 가까운 판타지움에 있는 후이후이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후이후이에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면서 선택한 오늘의 저녁은 해물짬뽕, 짜장면 그리고 탕수육을 곁들이기로 했어요 후이후이의 가장 큰 장점은 고급 레스토랑의 분위기라는 거예요 여러 번 지나치면서 중국집이라는 걸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요 늘 갖춰입고 다니며 서빙을 하는 모습만 볼 수 있었고 분위기도 중국집 같은 분위기는 아니였으니까요 기본찬이 먼저 나오고 잠시 후 해물.. 2022. 4. 11.
새로운 돈까스 맛집 숑숑돈까스 #이 글은 지난 1월 말 숑숑돈까스를 처음 방문하고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학원이 많아 학원가처럼 보이지만 은근히 맛집들이 포진하고 있는 곳이라는 걸 이렇게 뒤늦게 알게 되는 게 신기한 느낌이다. 얼마 전 우연찮게 발견하고 방문했던 크앙분식과 같은 건물에 있고 너무도 맛있어 보이는 돈까스 사진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알아보니 여기도 맛집이라고 해서 저녁 식사 장소로 선택 방문하기로 했다. 입구에서 보니 실내 크기는 크앙분식과 비슷해 보인다.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메뉴만 해도 무척이나 많다. 카츠, 파스타, 커리, 돈부리 이렇게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아 다양한 메뉴가 서로 다른 음식을 맛보고 싶어 할 때 찾기 좋을 것 같다. 이 곳은 약간 특이하게 키오스크가 실내 중간에 있다. 셀프존과 함께 .. 2020. 3. 23.
오랜만의 하누스토리 런치 # 이 글은 1월 말 영통 하누스토리 런치를 이용한 후기입니다. 요즘은 은근히 된장찌게를 먹을 만한 곳이 많지 않다. 이런 저런 퓨전요리들은 많지만 된장찌게, 김치찌게 같은 음식은 어중간한 가격에 대접받으며 먹는다는 느낌을 받는 곳은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충분히 대접을 받으며 먹기에 아깝지 않게 지갑이 열리는 곳이 하누스토리인것 같다. 기분 좋은 식당임에도 초등 자녀를 둔 부모로서 시간을 맞춰 함께 먹기엔 시간이 녹록치 않기에 방학을 맞이했을 때 가끔 들기게 된다. 오늘은 세 식구가 오랜만에 구수한 한식을 먹자고 의견이 통해 어디로 갈까 하다 하누스토리로 발걸음을 향했다. 얼마전 왔을 땐 런치세트를 먹었는데 그땐 다른 멘뉴를 보지 않아서 그랬는지 오늘은 전에 보이던 메뉴들이 보이.. 202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