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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끄적끄적14

시작부터 과도기인 5G 갤럭시 S10 5G 출시를 시작으로 LG V50 5G가 출시되면서 5G폰 대란이 일어나고는 연일 5G 품질에 대한 궁굼증,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속도측정값을 공유하며 어디는 1000Mbps, 어디는 50Mbps 가 측정되어 소비자들 중엔 비싼 5G 요금을 내고 4G를 쓰고 있다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나도 유플레이어스 이벤트에 선정되어 5G 체험을 하고 있지만 U+에서 제공하는 커버리지와 체감하는 커버리지가 달라 5G 서비스를 아직 제대로 사용해보지도 못했고, 전공자로써 아직 기지국의 준비가 미흠한가보다 곧 기지국이 준비되면 괜찮아 질거야 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오늘(22일) 교보빌딩에서 퀄컴 5세대통신 담당 수석부사장인 두르가 말리디씨의 인터뷰 내용을 보곤 단순히 기지국의.. 2019. 5. 22.
어느 아나운서의 고백 웹 브라우저를 열고 업무를 보려는 순간 "막노동 아버지의 딸"을 고백한 임희정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가 뜨거운 이슈였다. 네★★, 다★ 검색 순위도 10위 안에 들며 잔잔한 반향일 일으키는 모양새다. 스스로를 '개천에서 난 용'이라 고백하면서 자신의 인생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었던 부모님이지만 사회에선 어느덧 번듯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이에 부모님의 직업에 대해 떳떳하지 못했던 지난 날을 후회하며 자신의 부모님의 직업을 떳떳하게 고백한 내용이었다. 어려운 가정형면을 비관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오신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한 고백이라 생각된다. 관련기사 ☞ https://news-pick.com/8233654/155019178059 꼰대 노릇을 하려는 부모에 대한 반항, .. 2019. 2. 15.
제주 초등교사 사망사건을 보고 과학 문명을 나날이 발전하고 사람들이 편안하게 살아가고 많은 정보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꿈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오늘 제주 초등교사 사망사건의 배경에 대한 기사를 보고 완전 충격을 받았다. 제주 초등교사 사망사건 관련 기사 똑똑한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농락한 사건이 이 사건이 진실이었다니. 누구나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을 의지하기 마련일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따르기도 할 것이고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폭력을 가하고 금품을 갈취하고... 그 좋은 머리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을 안타까운 생명 하나를 떠나보내고야 말았다. 사람을 신뢰하지도, 의지하지도 말고 그저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봐야 하는 것이 정답인듯 싶다. 그리고 우리의 .. 2018. 9. 30.
우리동네 행복한 커피집에서 어쩌다 오늘 커피숍 투어를 하게 된 하루. 커피에 일가견이 없지만 맛이 다르다는걸 느낄 수 있는 하루. 내 입맛에 맛는 커피숍을 알고 있다면 그것도 소확행이란 것을 느낄 수 있는 하루. 여기저기 바쁘게 다녔지만 틈틈이 무언갈 해나간다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하루. 그 하루 중 우리동네 행복한 커피숍이 함께 했던 하루. 내게 주어진 하루 중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작은 쉼이 감사한 하루. 이 작은 쉼이 사치가 아니라 내일 새로운 하루를 위한 소중한 양분이길 바래보는 하루. 2018. 8. 20.
상향등 대처 후기 추석 잘들 보내셨나요? 이번 추석 고속도로는 연휴가 길어서 안 막힐줄 알았는데 무료 도로가 되어서 그런지 엄청엄청 막혔네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정체구간으로 들어간 순간... 으악!!! 눈부셔!!! 아내가 면허를 딸때 강사가 한 말이 상향등 차량을 만나면 무조껀 피하세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정체구간에선 피할 수도 없네요. 그래서 번뜩 스친 아이디어 스마트폰에 깔려있는 전광판 LED 어플이 생각났어요. 바로 문구를 작성해서 폰트를 크게하고 창밖으로 내밀었더니 와우~ 바로 불을 꺼주네요. 여러분도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한 번 시도해보시는 것도 괜찮을까요?? 사실 전 막히는 구간에서 한거라 안전했지만 속도가 붙은 상태에선 약간 위험한 행동이기도 하니 상황에 따라서 해주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2017. 10. 10.
하루 순간은 힘들거나 즐겁고 하루는 더디고 세월은 쏜살같다. 나에게 하루는 고됨과 슬픔. 누군가에게 나의 하루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보물. 살아내자. 이겨내자. 가 아닌 즐겨야할 소중한 선물 지나가면 다시는 오지 않을... 2017.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