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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간위장금10

브런치로 로제 스파게티 어때요? 어느 정도 이사 정리가 된 토요일 오전 오늘도 주방에서 뚝딱뚝딱 그리고 보글보글 소리가 들려왔어요. 잠시 후 식사시간을 알리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맛있어 보여 먼저 사진에 담았어요. 하지만 아직 완성이 아니라네요 포크와 함께 식사 준비가 완성되었어요. 오늘의메뉴는 로제 스파게티!! 눈으로 먼저 배가 불러오는 것 같아요 분명 스파게티인데 면은 채소와 치즈 사이로 숨어버렸어요. 외식으로는 맛볼 수 없는 큼직한 재료들이 풍미를 더해줘요. 이마트에서 공수한 피클도 입을 더욱 즐겁게 해줄 것 같아요 눈으로도 입으로도 맛있는 식사 수라간위장금님 오늘도 잘먹겠습니다~♥ 2021. 8. 18.
간편식으로 만든 저녁 배고픈 눈길을 마구마구 위장금님께 보냈더니 주방에서 뚝딱뚝딱 간편식을 만들어 주셨어요 맛있어 보이는 밥꽃이 피었어요 대충줘도 맛있게 먹겠지만 더 먹음직스럽게 꾸며줄땐 정말 먹기 아까워하면서 맛있게 먹게 되요. 뚜딱뚝딱 나온 카레돈가스!!! 이녀석도 맛있어 보이죠?? 얼마전 이마트에서 공수한 피클이예요. 위장금 본부에서 날아온 다른 찬들이예요 간편식으로 이렇게 푸짐한 저녁상을!!! 눈으로도 입으로도 맛있는 식사 오늘도 잘먹겠습니다~♥ 2021. 8. 4.
수라간위장금의 짜장면 도전!! 지난 12월 위장금님 활동이 한참 왕성하던 시절 퇴근하는 발걸음을 반갑게 맞이해줬던 또 하나의 메뉴는 짜장면이에요.장면이예요. 집 짜장은 춘장을 볶는 기술과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이 정해질 것 같지만... 집에서 면을 직접 뽑는 게 요즘은 쉬운 일이 아닌지라... 집에서 만들어먹는 짜장면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면이 없을까 함께 마트에서 고민하면서 담아왔던 면과 짜장이 잘 어우러져 있었어요. 가까이서 찍으니 더 맛있어 보이죠? 중국집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는데 스팸이 올라가 있으니 초딩 입맛인 제겐 더더욱 입에 침이 고이고 말았어요.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김치전도 은근 짜장면과 어울리네요. 기대 반 우려반으로 한 젓가락 떠서 먹었는데 우동면보다 조금 얇은 면이어서 그런지.. 2021. 4. 19.
수라간위장금 - 저녁한상 코로나 3차유행의 조짐이 스물스물 올라오던 지난 12월 어느날 수라간위장금님의 저녁한상이 제 퇴근길을 반겨줬어요 작은 찬그릇에 담아내어 그렇지 도토리묵, 계란찜, 장조림 등등 10가지의 찬이 한상가득이었어요. 미역국과 곤드래밥까지 치면 12종이나 되는 푸짐한 한상이예요. 아직 3차유행이 완전히 잡히진 않았지만 작년보단 바쁘게 되신 위장금님의 음식을 이젠 만나보기 어렵게 되었지만 다시 만나는 날을 기대하면서 미처 올리지 못한 사진 계속해서 올려볼게요. 눈으로도 입으로도 맛있는 식사 잘먹겠습니다~♥ 2021. 3. 14.
수라간위장금의 브런치 샌드위치 비빔밥과 커피와 붕어빵을 먹은 다음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집에 있게되었어요. 전 여유있는 아침시간을 맞이했지만 수라간위장금님과 아이는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줌과 EBS로 온라인 수업을 집에서 하는 아이 아이의 수업이 방해될까 조심스레 집안 일을 하는 위장금님 출근하면 볼수도 알수도 없는 코로나가 만들어낸 집안의 일상을 경험하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기도 하네요. 조심스레 주방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위장금님 트리떡꼬치는 아닐 테고…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도 괜찮은데… 한식을 준비하는 소리는 아닌것 같아요 시간은 브런치가 적당한 시간이긴한데... 분주한 움직임이 멈추고 드디어 기다리던 녀석이 등장해요 '햄버거인가 샌드위치인가' 극한직업의 대사가 떠오르는 풍성한 샌드위치가 눈 앞에 나타났어요. 풍성해 보이죠?.. 2021. 1. 8.
수라간위장금 비빔밥 맛있어 보이던 트리 떡꼬치를 먹고 싶어 퇴근길에 가래떡을 사려했지만 요즘 가래떡이 인기인지 퇴근길에 가래떡 사는 게 어렵네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했어요. 도착해 씻고 나오니 수라간위장금님이 오늘은 예상외로 간단한 저녁상을 준비해주셨어요. '나도 트리 떡꼬치를 먹어보고 싶은데...' 처음엔 밥알이 보이지 않아 '나물 무더기위에 후라이가??' 이런 생각을 했으나… 천천히 살펴보니 9개 나물이 들어간 비빔밥이네요 먹기엔 간단한 비빔밥이지만 트리 떡꼬치보다 더 많은 정성이 느껴져요 엄청난 나물의 양에 비비다 넘치지 않을까 고민이 되어요. 저녁상이 완전히 준비된 것이 아니였어요. 완전히 준비된 저녁상을 사진에 남기고 오늘의 눈으로도 입으로도 맛있는 비빔밥 잘먹겠습니다~♥ 202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