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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맛집

[영통 맛집] 후이후이 다녀왔어요

by 레몬즙한방울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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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다양한 행사 준비로 분주하던 토요일
완전히 지친 우리 가족은 저녁을 밖에서 해결하기로 했어요

늘 메뉴를 정해야 하는 이 순간이 가장 큰 고민의 순간이죠
피자, 파스타, 찌개, 쭈꾸미, 국수 등등
여러 가지 메뉴들 속에서 많은 고민 끝에 
나름 맛집이란 소문도 있고 
집에서 가까운 판타지움에 있는

후이후이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후이후이에서

 

(메뉴판은 최근에 지나면서 찍어왔어요)


무얼 먹을까 고민하면서 선택한 오늘의 저녁은
해물짬뽕,  짜장면 그리고 탕수육을 곁들이기로 했어요

후이후이의 가장 큰 장점은 
고급 레스토랑의 분위기라는 거예요
여러 번 지나치면서 중국집이라는 걸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요
늘 갖춰입고 다니며 서빙을 하는 모습만 볼 수 있었고
분위기도 중국집 같은 분위기는 아니였으니까요



기본찬이 먼저 나오고
잠시 후 해물짬뽕이 나왔어요



일단 비주얼은 합격!!!
이렇게 큼직한 오징어가 들어가 있는건 처음 봐요
솔직히 처음에 주문할 때 짬뽕인데 가격이 좀 있다는 생각이었는데
이 정도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되네요



오늘의 제 픽 메뉴인 짜장면이에요
윤기가 촤르르~ 
짜장소스의 풍미가 좋았어요
다시 봐도 입에 군침이 도네요



찍먹파인 우리 가족은 소스를 이렇게 따로 받았어요



그리고 잠시 후 탕수육도 나왔어요

솔직히 돈 아까운 느낌이 드는 탕수육도 많은데

후이후이의 탕수육은 돈 아까운 느낌은 아니었어요


음식들은 대체로 무난하게 먹기 좋았어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계속 홀을 오가며 물과 찬을 채워주시고 
레스토랑에서 먹는 기분이 드는 서비스를 제공해주셔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레몬즙 주관적 별점


★★★★

엄청 맛있는 맛집이라 할 순 없지만
대체로 맛있는 음식들과
식사에 방해가 되진 않을 정도로 테이블 상황을 체크하고 있어서
물과 찬을 채우기 위한 눈치경쟁(?) 같은 것에 
신경 쓰지 않고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론 맛을 조금더 업그레이드시켜주시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 썸네일의 사용된 폰트는 카페24 무료폰트인 카페24쑥쑥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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