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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맛집145

전티마이 베트남 쌀국수 다녀왔어요 가끔 망포문고에 들르거나 하얀풍차 이벤트가 있을 때 자연스럽게 부담 없이 들리게 되는 가성비 쌀국수 맛집 난 초딩 입맛이라 쌀국수를 즐기진 않지만 S는 무척 즐기는 편이에요 노랑황태가 코로나 여파로 문은 닫은 후 더욱 가끔씩 즐겨 찾는 곳이 되었어요. 오늘도 이런 저런 바쁘다는 이유로 저녁 타이밍을 놓친 S와 둘이서 전티마이로 들어갔어요 좀 늦은 시간이라 식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이제 10시까지 영업이라고 하셔서 부담 없이 먹고 가기로 했어요 S는 늘 먹던 소고기 쌀국수를 전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늘 먹던 건 파인애플볶음밥인데 해물볶음밥을 주문했었는지... 한 달이 좀 지난 후 포스팅하는 거라 헷갈리네요.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 촤~아~, 탁탁!!! 역시 쌀국수가 먼저 나왔어요 가격이 저렴한.. 2022. 10. 21.
[맛집] 뉴욕삼합 다녀왔어요 동탄을 떠나오고 나서 동탄에 이런저런 맛집들이 많이 생겼다는 소문이 들려왔어요 H의 지옥캠프가 있던 지난 7월의 토요일 중 어느 날 메모해뒀던 맛집들 중 뉴욕삼합을 가보기로 했어요 중2병 아이도 따라온다는 맛집이래요~ 11시 오픈인데 10분 정도 일찍 도착했더니 불이 꺼져있어요 입구에 별다른 알림 메모가 없어 영업을 안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주변을 둘러보니 주방에는 불이 켜져있고 에어컨도 잘 돌아가고 있어요 11시가 좀 지나 사장님이 오셔서 문을 열어주셨어요 1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단일 메뉴라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어 너무 좋아요 메뉴는 뉴욕삼합!!! 가게 이름하고 똑같아요 인원에 따라 대,중,소 만 정하면 되는데 가격과 고기양의 차이를 보고 2명이서 왔지만 중을 주문했어요 삼합.. 2022. 9. 28.
[배달] 돼지게티 먹어봤어요 맛집이라 소문이 났다는 돼지게티 다행히 주문이 가능한 거리에 있어 언제든 한 번 먹어보자 싶었는데 H의 당선 기념으로 먹어보기로 했어요 베민에 소개된 대표메뉴를 보면서 왜 이름이 돼지게티인지 알겠어요 떡볶이, 파스타, 막창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었어요 우리 가족은 막창을 즐기지 않으므로 막창 관련 메뉴는 PASS~!!! 인기 표시가 된 메뉴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 New 스볶이 & 떡볶이와 통오징어 튀김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본연의 맛을 확인하기 위해 기본 맛과 토핑은 추가하지 않았어요 오늘의 배달은 다행히 일찍 도착했어요 뚜껑을 여는 순간 메뉴에 대한 희비가 엇갈렸어요 New 스볶이 & 떡볶이는 2인분치고는 양이 많은 느낌이었어요. 가격 대비 생각하면 적당해 보이긴 하네요 오징어 마니.. 2022. 7. 7.
[맛집] 오랜만에 뚱보아저씨 다녀왔어요 서천지구에는 먹자골목이 있거나 음식점이 무지 많거나 그렇진 않지만 숨은(?) 맛집들이 있어요 아주 오랜만에 뚱보아저씨를 다녀왔어요 S와 단 둘이서 다 먹을 수 있을까? 살짝 고민되었지만 남으면 셀프포장이 가능하니 더 많은 사람들이 줄 서기 전에 고고~ 맛집답게 벌써 대기줄이 있어요 다행히 앞엔 두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어요 오늘의 픽은 뚱보돈까스와 물비빔국수 가위를 제외한 반찬과 테이블세팅은 셀프라 두 가지 반찬을 가져왔어요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물비빔국수가 먼저 나왔어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물비빔국수!!! 먹어보기 전엔 왜 저런 메뉴가 있을까 싶었는데 이제는 뚱보아저씨를 만날 때마다 물비빔국수만 시키게 되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 2022. 6. 3.
용인 핫플 칼리오페 다녀왔어요 유독 용인에 대형 베이커리가 많죠? 많은 대형 베이커리 중 작년 오픈과 동시에 핫플로 유명해진 그리고 악마판사 촬영지로도 알려진 칼리오페를 다녀왔어요 악마판사 애청자 중 1인으로 카페 같이 느껴진 곳이 도저히 기억나지 않아 더욱 방문해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방문 시기가 지난 1월 저녁시간이어서 지금과는 외부 분위기가 많이 다를 것 같긴 해요 처음 도착해서 느낀건 주차장이 아주 넓었어요. 다행히 입구 근처에 자리가 나서 바로 주차를 하고 칼리오페로 들어갔어요 칼리오페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 동시에 레스토랑도 운영되고 있어요 방문 시간이 저녁시간이었기에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한 끼 하고 칼리오페의 분위기를 느껴보기로 했어요 고풍스러운 스푼과 포크, 접시예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잘 아시는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칼.. 2022. 5. 30.
[배달맛집] 지코바 순살양념 또 먹었어요 식사 시간이 가장 꼬여있는 주일 저녁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배고픈 저녁이 되면 늘 매콤한 맛이 먹고 싶어 지네요 시간은 9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서 배달 종료되기 전에 후다닥 순살양념구이를 주문했어요. 푸짐해 보이지 않나요? 떡사리가 추가되어 기본 순살양념구이보다 푸짐해 보일 거예요 리뷰 이벤트로 떡사리를 추가로 먹을 수 있는데다 다른 곳에선 양념을 더 달라고 해도 주질 않던데 반월 1호점은 늘 요청한 대로 양념도 듬뿍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고 있어요 푸짐한 양에 양념이 잘 보이진 않지만 양념도 푸짐해서 집에 있는 밥을 늘 비벼먹어요 여긴 마요네즈도 함께 배달해주세요 순수한 매운맛을 즐기는 전 이 녀석이 왜 필요한 건지 아직 의문이에요 마요네즈에 먹으면 더 맛있는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걸까요? 오늘까진.. 2022. 5. 26.
[배달] 맘스컵밥&떡볶이 먹어봤어요 뭐가 그리 바쁜 토요일이었는지... 때를 놓친 늦은 토요일 저녁시간 약간 늦은 시간 집에 도착한 우리 가족은 S를 배려하기 위해 배달음식을 후다닥 주문하기로 했어요 이때는 영업시간 제한이 있었던 지난 1월이라 시간이 더 가기 전에 주문하기 위해 약간은 늦은 시간이기에 간단하게 컵밥을 이용해 보기로 했어요 마침 배민에서 보이는 맘스컵밥이 괜찮아 보여 3가지 컵밥과 떡볶이 하나를 주문했어요 계란후라이 반숙파가 다수인 가족을 생각해 컵밥에 들어가는 계란후라이는 모두 반숙으로 선택했어요 음식이 도착하기전 모두 깨끗이 씻고 나오니 음식이 도착했어요 컵밥이라 양이 적을까 싶어 살짝 고민하긴 했었는데 생각보다 큼직한 용기기 배달되어 기대감이 상승했어요~ 용기 뚜껑이 열리지 않게 테이프로 잘 보관해서 보내주셨어요 뚜껑.. 2022. 5. 10.
제주할망돈가에서 런치 이용해봤어요 여러 가지 스케줄과 C19로 인해 이번 연말도 어김없이 조용하게 보내기로 했던 2021년 마지막 날 점심... 전에 다녀왔던 제주할망돈가에서 런치메뉴를 이용하기로 하고 다시 방문했어요 전에 오겹살을 먹었을 때 고기냄새게 옷에 배지 않았던 이유가 생대나무 숯을 사용하기 때문이었네요 정말 지난 번에 고기 냄새가 옷에 배지 않았던 것을 경험했지만 사진 자료가 아니면 정확하게 기억에 남지 않을 것 같아 인증샷 다시 남겨봐요 2022.04.18 - [Health/맛집] - [수원 맛집] 제주할망돈가에서 오겹살 먹고왔어요 [수원 맛집] 제주할망돈가에서 오겹살 먹고왔어요 현재 집으로 이사한 후 괜찮은 삼겹살 집을 찾기 쉽지 않아요. 지난번 챕터 커피를다녀온 후 바로 옆에 있던 제주할망돈가는 어떨지 궁금했었는데 챕터 .. 2022. 5. 2.
푸짐하기로 소문난 샌두 이용해봤어요 작년 크리스마스이브... 벌써 4개월 전이네요 ㅠ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으면 좋았겠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H와 단 둘이 저녁을 해결해야 했던 상황!!! S가 발견했다는 샌두에서 저녁을 주문했었어요 미처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함께 샌두의 음식을 맛보지 못한 S의 아쉬움과 샌두의 통새우튀김 샌드위치를 먹어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아 며칠 지나지 않아 바로 다시 주문하기로 했어요 지난번에 찍어둔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정한 후 배달? 포장? 거리는 가까운데... 시가 달라 배달료가 좀 더 비싼 현실에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어 마침 던킨 먼치킨 쿠폰도 사용할 겸 겸사겸사 직접 가지러 가기로 하고 포장주문 완료!!! (지금은 가격이 변했을 수도 있어요 물가가 많이 올랐죠ㅠㅜ) 여기.. 2022. 4. 27.
돈까스 맛집 홍익돈까스 다녀왔어요 이사 오기 전엔 돈까스가 먹고 싶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센트럴파크 옆에 있는 홍익돈까스로 갔었어요 이사 후엔 생각보다 외식이 쉽지 않네요 지난 1월 어느 날... 오랜만에 홍익돈까스가 당기긴 하는데 가까운 곳이 있나 찾아봤더니 살짝 거리가 있긴 하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로 멀진 않아 오랜만에 홍익돈까스 망포점으로 향했어요 도착해서 보니 예전에 퇴근 직후 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 가족들과 함께 왔었던 곳이었어요 홍익돈까스는 어디에 있든지 대기가 있으니까 어느 정도 기다릴 거라 예상은 하고 왔지만 코시국에도 정말 대기가 있긴 했어요 그래도 5팀 정도 있었으니 양호한 편이죠? 마음 편하게 구석자리에 앉게 되어 오랜만에 주문을 하고 기다렸어요 브레이크 타임에 근접한 시간대라 서둘러 주문했어요 먼저 나온 까르보나라예요 ..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