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통맛집9

태장식당 두번째 방문기 몇 년 전 우연히 들른 맛집 영포화로... 그 맛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사장님과 얼굴책 친구가 되었다. 서로 DM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니지만 꾸준히 올려주시는 글들을 통해 3월 3일이라는 맛집도 알게 되고... 최근에는 태장식당이라는 곳도 알게 되었다. 최근 올라오는 바로 그 태장식당이 S의 입에서 등장했다. S, H와 첫 방문 후 맛이 괜찮았는지 여전히 추웠던 지난 2월 어느 날 저녁 두 번째로 방문했다. 첫 방문때는 운 좋게 바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대기 손님이 좀 많다. 그래도 앞에서 기다리는 팀은 4팀!!! 한참을 기다려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었다!!! 8가지 찬으로 둘러싸인 7가지 소스와 마늘이 커다란 둥근 쟁반에한 번에 세팅되는 것이 태장식당의 특징이다. 8가지 찬은 골고루 먹겠는데... 2024. 4. 4.
버텨줘서 고마워 크앙분식!!! 오랜만에 점심을 아웃백에서 먹어볼까 해서 근처에 있는 아웃백으로 갔어요 헐! 대기 1시간 이상!!! 2~30분 정도 대기라면 기다리겠지만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시간을 점심 식사에 사용해야 하는 상횡이 되어 점심을 좀 더 빠르게 해결해야 했던 상황이라 같은 건물에 있는 크앙분식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코로나 전에는 가끔 이용하던 영통맛집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사라진 맛집들도 많이 있어서 사라지진 않았을까 살짝 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크앙분식으로 향했어요 역시!!! 크앙분식은 이 위기상황을 잘 이겨내고 있었어요 오랜만에 크앙분식 안으로 들어왔어요 그 사이 달라진게 있다면 사진으로 남기진 않앗지만 키오스크가 입구쪽으로 옮겨졌어요 늘 북적였던 홀이 한산한 것도 달라진 점이네요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휴대하.. 2021. 12. 9.
오별 아깝지 않은 단향갈비 다녀왔어요 지난 7월에 단향을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서천지구에는 음식점이 많지 않고 먹자골목 같은 확실하게 맛이 보장된 상권은 없지만 각각 음식점의 음식 질이 좋은 편이에요 단향도 늘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 중 한 곳이에요 처음 단향을 이용해 본 건 3~4년 정도 전이었던 것 같은데 솔직히 그 때는 왜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썩 맛있게 먹었던 기억은 아니에요 코로나를 지나며 테이블 수가 줄었는데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는 것 같아 방문했어요 오늘 먹어보니 왜 사람들이 줄을 서는지 알 것 같아요 다양한 찬거리 길진 않았지만 줄을 서서 기다리다 차례가 되었어요 출입등록을 마치고 생갈비를 주문했어요 잠시 후 테이블 세팅이되었어요 사진은 뭔가 좀 엉성해보이죠? 사진 찍는 연습을 좀 해야 할까 .. 2021. 11. 26.
오랜만에 찾은 퓨전 돈가스 돈블레스 지난 토요일 아내와 함께 병원을 방문했어요. 하지만 오전에 환자가 많았는지... 점심시간 이후로 진료시간이 잡혀버렸어요. 예전엔 토요일 예약이 없었던 걸로 기억해서 예약 없이 방문했는데... 토요일도 예약이 가능한가 봐요. 다음엔 꼭 확인해보고 예약할 수 있으면 예약을 해야겠어요. 갑자기 생긴 점심의 여유... 어디서 이 시간을 즐길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돈블레스로 발걸음을 돌렸어요. ㄷㅂㄹㅅ 가게 입구에는 떨렁 저렇게 간판이 달려있어서 창을 통해 안을 들여다보지 않으면 뭐하는 곳인지 알 수 없는 곳이기도 하죠. 코로나가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이용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까 싶었지만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단 많은 편이었어요. 너무 오랜만에 오니 메뉴를 정.. 2020. 6. 27.
요즘 뜨는 별 크앙분식 다녀왔어요 # 이 글은 지난 1월 말 영통에서 뜨는 별인 크앙분식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8주 정도 화요일마다 성악지도를 받는 기회가 생긴 아들 녀석 덕에 영통에서 저녁을 해결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저녁 메뉴에 약간은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에 고민하다 영통에서 뜨는 별 크앙분식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마침 성악지도를 받는 곳과 그리 멀지 않아 대중들의 선택을 믿고 발걸음을 옮겼다. 건물 1층에서 대표메뉴가 있는 입간판을 발견했다. 이름이 분식이라 일반 분식집일거란 생각에 맛에서 좀 다르려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기존의 분식집이 아닌 모양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어느 틈에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자리를 잡은 키오스크가 매장 입구에 배치되어 있었다. 다행히 테이블이 하나 비어있어 자리를 잡고 키오스크 맞은편에 있는.. 2020. 3. 20.
기대보다 든든했던 만두전골 사담손만두 오랜만의 점심 부서회식!! 장소가 어딘지 궁금했으나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했기에 얌전히 따라나섰다. 도착한 곳은 사담손만두 익히는데 오래걸릴 수 도 있다며 미리 주문해두었단다. 입구에 보니 만두전골은 넉넉하게 주신다며 인원수보다 적게 주문하란다. 요즘 이런 컨셉으로 영업하는 곳을 종종 볼 수 있다. 실제로 이용하는 건 처음이라 약간 반신반의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 인원이 꽤 많은 편이라 예약석으로 향하며 주변을 둘러봤다. 원래 천상한우가 있었던 자리인데 이렇게 트니 아주 넓은 공간이었다. 북적이는 사람들만 봐도 맛을 보장될 것 같았다. 보기만해도 아주 많은 양의 만두전골이다. 4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 3인분의 만두전골을 주문했다고 했다. 다른 팀보다 먼저 도착한 우리는 만두전골이 익는데 약간은.. 2020. 2. 14.
오랜만에 삼포가는길에서의 명태찜 한동안 명태찜에서 멀리 지내다 갑작스레 명태찜이 땡겨 삼포가는길로 향했다. 집 근처에도 다양한 해초찬과 함께 잘 나오는 곳이 있지만 오늘은 먹고 들어가는 걸로!!! 늘 2층에서 먹었었는데 오늘은 1층에 자리를 잡았다. 이제는 1인분은 충분히 소화하는 아이와 함께 했지만 아직은 명태찜의 매콤함을 감당하지 못할 것 같기도 하고 거의 아내와 둘이서 먹게 될 것 같아 명태찜 小를 주문했다. 요즘 바쁘게 지내다보니 사진을 찍고도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찍을까 말까 고민하던 사이 명태찜과 찬이 나왔다. 접시에 하나씩 올리고 나서야 부랴부랴 사진으로 남기려다 보니 사진에는 좀 비어 있지만 좀 양이 많아 보여 중자가 아닌가? 주문이 잘못들어간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식사를 했다. (계산을 하면서 확.. 2019. 5. 19.
어쩌다 발견한 영통 영포화로 늘 고민되는 점심시간 영통에 있는 디지털 엠파이어에 직장 동료가 볼일이 있어 점심을 거기서 해결하기로 하고 일단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도착은 했으나 무얼 먹어야할지... 우리 구역이 아닌 곳에선 정말 메뉴를 결정하기가 어렵다 복불복이나 마찬가지니까 o0^^0o 그래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소고기덮밥 메뉴가 보이는 영포화로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한우특수부위, 삼겹살, 목살, 육회탕탕.... 육회탕탕이 무엇인지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입구를 보니 워터에이징 기법으로 숙성시킨 한우를 사용하는걸 공개해두셨네요. 육개장, 육회비빔밥, 소고기덮밥, 벌교꼬막비빔밥 메뉴가 눈에 들어왔다. 여기서 더 돌아다녀봐야 뻔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 바로 오늘 점심을 해결할 장소로 결정!!! 들어가자 마자 소고기덮밥을 .. 2019. 3. 27.
영통에 새로생긴 영통불고기 다녀왔어요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게된 차장님 환영 점심식사를 영통에 새로생긴 영통불고기에서 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못보던 불고기집이 생겼네요. 일행이 먼저 주문하는 사이 주차를 위해서 두바퀴 돌아주시고.. 영통에 있는 먹거리는 알고 있는 맛집이라면 믿고 먹을수 있지만 주차난을 감안해야 한다는걸 다시 느꼈네요. 이...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그걸로 괜찮겠죠? 들어갔더니 사장님께서 직접 조리를 해주시네요. 전 살짝 살짝 사진만 찰칵찰칵 밑반찬이 그리 많진 않네요. 개인적으로 반찬이 푸짐한 집을 좋아하는데. 요즘 물가가 만만치 않으니 일단은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불고기를 요리조리 섞어가며 조리해주시네요. 사실 색깔없는 불고기를 먹는건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앞에 있던 파를 함께 볶아주시네요. 한층 더.. 2017.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