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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카페 ·디저트

[맛집] 라헬의 부엌 두 번째 방문

by 레몬즙한방울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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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시작하고 두 번째 맞이하는 주일!!

코로나로 많은 것들이 망가진 두 해를 보냈지만
신년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티타임을 가지고 싶었던 우린
망포에서 인스타 맛집으로 유명한 라헬의 부엌으로 향했어요

라헬의 부엌은 수플레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시원한 라떼,
아직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H를 위해 꿀밤 라떼를
그리고 라헬의 부엌의 시그니쳐 메뉴인 수플레를 주문했어요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수플레가 완성되면 알림을 받기 위한 진동벨도 함께 나왔어요



아주 시원해보이는 라떼죠?
지금은 시원하게 드링킹하겠지만
이 사진을 찍은 시점은 한 겨울이랍니다



지금은 마시기 조금 부담스러운 뜨아!!!
이 사진을 찍은 시점엔 정말 마시기 좋은 한 겨울이었죠



따뜻한 우유처럼 보이지만 
꿀을 좋아하는 H를 위한 꿀밤 라떼에요

꿀의 달콤함이 거품에서 느껴지는 것 같죠???



차를 마시며 
2022년을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난 지금
계획을 잘 이루어 가고 있는지
3월까지 백수인 H에게 새로운 학교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사이 
수플레가 나왔어요



밀려드는 배달주문 때문인지
첫 방문때보다 유난히 부산스러운
주방 분위기 때문인지
첫 방문때 깜짝 놀랐던 
부드러운 촉감의 수플레는 아니었지만

퐁당퐁당 한 느낌의 부드러운 수플레는
순삭 되기 쉽기에 천천히~ 천천히~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며 음미했어요

사진엔 자세히 담진 않았지만
인스타 맛집답게 인테리어가 깔끔한 편이었어요.



한쪽엔 악세서리도 있네요.
아마 판매하는 거겠죠???
오늘은 악세서리엔 관심이 없어서 PASS!!!

계절마다 살짝 다른 메뉴가 나오는 것 같아 
봄이 되면 다시 한 번 방문하기로 했는데...
아직 못가보고 있어요

여름이 되기 전에 한 번 다시 다녀와야겠네요~

레몬즙 주관적 별점

 

사진 맛집, 수플레 맛집으로 인정하지만
오늘의 수플레는 지난번의 시감보다 좀 덜한 느낌이었어요
재방문이라 방문 전엔 오별을 확신했지만 쪼금 점수를 깎을게요
다음엔 오별을 기대하며!!!

★★★★☆



※ 썸네일에 사용된 폰트는 여기어때 잘난체, 카페24 아네모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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