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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집에서 꽃삼겹살이라뇨!?!? S는 곱창을 먹지 못해요 그래서 달곱에 갈 일이 별로 없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달곱의 냉삼도 괜찮아 냉삼 먹으러 고고~ 이런!! 냉삼이 사라졌다!! 꽃삼겹으로 메뉴를 변경한 지 한참이나 된 모양이다. 고기를 마구 깔아 두고 먹지 않는 스타일이라 한 번에 3개 정도가 적당한 수량으로 보였다. 익어가는 삽겹이 꽃모양으로 보이죠? 다른 한쪽엔 김치를 볶는 게 국룰!! 그래서 3개만 올렸는데 사진으로 보니 익어갈 때를 생각하면 4개도 괜찮을 듯 둥글게 말려 냉동된 삼겹살이 익으면서 꽃모양처럼 변해서 꽃삼겹살인가 보다 이렇게 먹기 좋게 금방 익어 순삭주의!!! 오랜만에 포스팅을 마음먹었는데 한바탕 꽃삼겹과 찬들을 처리하고는 사진을 못 찍은 걸 알게 되어 뒤늦게 찰칵!!! S는 냄새에 예민해 냄새나는 고기를 사용하는.. 2024. 4. 11.
오랜만에 찾은 상상카츠 코로나를 지나면서 맛집들이 버티지 못하고 사라져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많았다. 동탄을 떠나온 후 한동안 가보지 못했던 맛집 중 하나인 상상카츠가 아직 건재하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가보기로 했다. 센트럴파크 주변은 카페와 먹거리가 가득한 곳인데 화성시에서는 뭐하는지... 아직 그럴싸한 이름도 없는 것 같다 아무튼 이곳은 가게 앞 주차공간이 협소한 단점을 주변 노상주차장을 1시간 30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커버 가능하지만 그래도 상상카츠 앞 주차를 기대하며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런... 바로 앞서가던 차가 마지막 한 자리에 주차를 시도하는 중이다 S와 H를 먼저 내려 최대한 대기시간을 줄이기로 하고 근처 노상주차장에 주차 후 상상카츠로 들어갔다. 다행히 대기도 없고, 늘 앉던 자리에 바로 앉.. 2024. 4. 10.
태장식당 두번째 방문기 몇 년 전 우연히 들른 맛집 영포화로... 그 맛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사장님과 얼굴책 친구가 되었다. 서로 DM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니지만 꾸준히 올려주시는 글들을 통해 3월 3일이라는 맛집도 알게 되고... 최근에는 태장식당이라는 곳도 알게 되었다. 최근 올라오는 바로 그 태장식당이 S의 입에서 등장했다. S, H와 첫 방문 후 맛이 괜찮았는지 여전히 추웠던 지난 2월 어느 날 저녁 두 번째로 방문했다. 첫 방문때는 운 좋게 바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대기 손님이 좀 많다. 그래도 앞에서 기다리는 팀은 4팀!!! 한참을 기다려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었다!!! 8가지 찬으로 둘러싸인 7가지 소스와 마늘이 커다란 둥근 쟁반에한 번에 세팅되는 것이 태장식당의 특징이다. 8가지 찬은 골고루 먹겠는데... 2024. 4. 4.
SPSS 서버 로그인 오류 잘 사용하던 SPSS 갑자기 서버 로그인: 로컬 컴퓨터 오류가 발생했다. 갑자기 발생한 문의내용이다. 이 상태로 더 이상 SPSS를 실행할 수 없다 도대체 무슨 일인지... 알아보니 새로 공개된 맥 OS 14.0인 Sonoma에서 SPSS가 먹통이란다 IBM에서 현재 패치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빨리 패치되어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언제 가능할런지... 아마 SPSS29 부터 사용가능하게 될거고 그 아래 버전은 더 늦어지지 않을까? 윈도우 PC에서 사용하거나 윈도우를 가상으로 돌리는 방법과 다시 다운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023. 10. 12.
[배달] 김치의 정석 먹어봤어요 오늘도 H와 둘이서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 주일!!! 방역수칙 완화 후 교회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지만 오늘의 메뉴는 카레!!! S의 특제 카레에 익숙해져 있는 우린 점심을 집에서 해결하기로 했어요... 자취하며 요리계에 발가락만 살짝 담근실력이라 점심을 직접 만들어 먹이긴 좀 그래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김치의 정석이란 곳을 발견했어요 김치를 파는 곳은 아니고 김치찌개를 파는 곳이에요. 둘이서 먹을꺼라 [찌개中 + 삼겹300g 세트]를 주문했어요. 삼겹300g 대신 목살로 변경, 보리 물냉면은 서비스라고 되어 있어요 아마 세트 가격에 포함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서비스라고 되어 있으니 기쁜 마음으로~ 배달~ 꾸~우~ㄱ 언제나 그렇듯 처음 고지된 시간보다는 빠르게 도착했어요 현관을 열.. 2022. 10. 26.
전티마이 베트남 쌀국수 다녀왔어요 가끔 망포문고에 들르거나 하얀풍차 이벤트가 있을 때 자연스럽게 부담 없이 들리게 되는 가성비 쌀국수 맛집 난 초딩 입맛이라 쌀국수를 즐기진 않지만 S는 무척 즐기는 편이에요 노랑황태가 코로나 여파로 문은 닫은 후 더욱 가끔씩 즐겨 찾는 곳이 되었어요. 오늘도 이런 저런 바쁘다는 이유로 저녁 타이밍을 놓친 S와 둘이서 전티마이로 들어갔어요 좀 늦은 시간이라 식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이제 10시까지 영업이라고 하셔서 부담 없이 먹고 가기로 했어요 S는 늘 먹던 소고기 쌀국수를 전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늘 먹던 건 파인애플볶음밥인데 해물볶음밥을 주문했었는지... 한 달이 좀 지난 후 포스팅하는 거라 헷갈리네요.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 촤~아~, 탁탁!!! 역시 쌀국수가 먼저 나왔어요 가격이 저렴한.. 2022. 10. 21.
[맛집] 뉴욕삼합 다녀왔어요 동탄을 떠나오고 나서 동탄에 이런저런 맛집들이 많이 생겼다는 소문이 들려왔어요 H의 지옥캠프가 있던 지난 7월의 토요일 중 어느 날 메모해뒀던 맛집들 중 뉴욕삼합을 가보기로 했어요 중2병 아이도 따라온다는 맛집이래요~ 11시 오픈인데 10분 정도 일찍 도착했더니 불이 꺼져있어요 입구에 별다른 알림 메모가 없어 영업을 안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주변을 둘러보니 주방에는 불이 켜져있고 에어컨도 잘 돌아가고 있어요 11시가 좀 지나 사장님이 오셔서 문을 열어주셨어요 1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단일 메뉴라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어 너무 좋아요 메뉴는 뉴욕삼합!!! 가게 이름하고 똑같아요 인원에 따라 대,중,소 만 정하면 되는데 가격과 고기양의 차이를 보고 2명이서 왔지만 중을 주문했어요 삼합.. 2022. 9. 28.
[카페] 511브레드타운 방문했어요 우연찮게 알게 된 베이커리카페 511브레드타운 기회가 되면 한 번 가봐야겠다 생각한 지 한 2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코시국 동안 맛집들도 많이 사라지고 해서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을지 궁금하던 차 근처에서 2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야 할 상황이 되어 511브레드타운을 방문해 보기로 했어요 1층은 족발, 2층이 베이커리카페로 구성된 건물이에요 건물을 이용하는 거면 주차도 가능해요 입구도 두 가게가 함께 이용하고 있었어요 2층 입구에 매일 11시에 오픈이라고 적어두셨네요 다행히 11시는 훌쩍 넘긴 시간!!! 지난 토요일도 무척 더운 편이었는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 건지 매우 한산한 모습이었어요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제겐 오히려 감사한 상황이었어요 왼쪽엔 혼자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요 전.. 2022. 7. 8.
[배달] 돼지게티 먹어봤어요 맛집이라 소문이 났다는 돼지게티 다행히 주문이 가능한 거리에 있어 언제든 한 번 먹어보자 싶었는데 H의 당선 기념으로 먹어보기로 했어요 베민에 소개된 대표메뉴를 보면서 왜 이름이 돼지게티인지 알겠어요 떡볶이, 파스타, 막창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었어요 우리 가족은 막창을 즐기지 않으므로 막창 관련 메뉴는 PASS~!!! 인기 표시가 된 메뉴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 New 스볶이 & 떡볶이와 통오징어 튀김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본연의 맛을 확인하기 위해 기본 맛과 토핑은 추가하지 않았어요 오늘의 배달은 다행히 일찍 도착했어요 뚜껑을 여는 순간 메뉴에 대한 희비가 엇갈렸어요 New 스볶이 & 떡볶이는 2인분치고는 양이 많은 느낌이었어요. 가격 대비 생각하면 적당해 보이긴 하네요 오징어 마니.. 2022. 7. 7.
[냉면 맛집] 청학동칡냉면 다녀왔어요 지난 현충일 저녁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나왔어요 연휴의 끝자락 저녁시간이라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고민하다 간단하게 저녁도 해결할 겸 윤건릉 쪽으로 향했어요 마침 윤건릉 근처에 냉면 맛집으로 유명한 청학동칡냉면이 영업 중이었어요 처음에 소문을 듣고 방문했을 땐 쓰러져가는 고택이었는데 리모델링을 한지도 몇 년 된 것 같아요 최근 몇 년간 방문하지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늦은시간 방문했는데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냉면을 먹고 있네요 이곳은 선결제 시스템이라 우선 메뉴를 정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예전엔 좌식이었는데 지금은 입식으로 바뀌었어요 신발을 분실할 일은 없겠어요 예전에 비하면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그대로 보통과 대가 500원 차이예요 많이 드실분들은 대를 시키면 훨씬 이득일 거 같아요 H가 아기였.. 202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