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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보면 정말 짜증날 때가 많다.
[사진:보배드림 캡쳐]
야간 운정을 할 때 앞에서 상향들을 켜고 올 때도 짜증이 나지만
특히 아주~ 먼 뒤에서 상향등을 켜고 계속 따라오면
[구글이미지 캡쳐]
그 차가 나를 앞질러 가거나 방향이 달라지자 않으면
계속 눈도 아프고 입 주위에서 욕도 맴돌고..
그런데 이런 악당들을 처단하기 위한
복수 스티커가
오늘 포털 검색 1위
[사진. 중앙일보 캡쳐]
경차를 운전하는 한 운전자가
복수 스티커를 붙이구 운행하다가
놀란 다른 운전자에게 신고당해 즉결심판에 넘겨졌단다.
얼마나 상향등 때문에 힘들었으면 ...
이 운전자의 마음이 헤아려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스티커를 붙였을 때
선량한 상향등 사용자가 겪을 놀람까지
고려의 대상은 아니였나보다.
귀신스티커 말고
불빛을 받으면
[눈부시다 상향등좀 꺼라]
이런 스티커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
뉴스컬쳐의 기사 내용에 의하면
중국에서 작년에 한차례 유행한 스티커라고 한다.
교통 경찰은 이 스티커를 부착한 운전자에게 100위안(약 1만 7140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경찰에 적발된 사례인것 같아
즉결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많은 운전자들이 눈여겨 볼 것 같고.
상향등을 켜고 운전하는 운전자에 대한 교육, 처벌에 관한 논의가 나와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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