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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끄적끄적

우리동네 행복한 커피집에서

by 레몬즙한방울 201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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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오늘 커피숍 투어를 하게 된 하루.

커피에 일가견이 없지만 맛이 다르다는걸 느낄 수 있는 하루.

내 입맛에 맛는 커피숍을 알고 있다면

그것도 소확행이란 것을 느낄 수 있는 하루.

여기저기 바쁘게 다녔지만

틈틈이 무언갈 해나간다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하루.

그 하루 중 우리동네 행복한 커피숍이 함께 했던 하루.

내게 주어진 하루 중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작은 쉼이 감사한 하루.

이 작은 쉼이 사치가 아니라 내일 새로운 하루를 위한

소중한 양분이길 바래보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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