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비빔국수 유래

동탄의 맛집 중 하나인 망향비빔국수 아시죠?

동탄에는 2곳이 있습니다.

삼성반도체 인근의 화성점과 메타폴리스점이죠.

늘 맛집이라 특히 비빔국수가 생각나면 발걸음이 절로 향하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음식은 손맛

본점에 가서 먹으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실제로 아는 지인은 본점에서만 먹는다며 1년에 한 번 정도 본점에서 먹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망향비빔국수 유래에 대해서 좀 찾아봤습니다.

망향비빔국수 유래

 

40년이나 된 망향비빔국수는 농사를 지으며 살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집 앞을 지나는 군인을 대상으로 계피떡, 모찌떡, 진빵, 삶은 계랑 등을 팔다가

라면을 팔기 시작하시고 입소문이 나면서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국수도 끓여달라고 해서 끓여줬는데 반응이 좋았다네요.

당시 배고픈 군인들은 반값에 국수를 말아주셨다 해요.

할아버지가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망향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맛의 비결

<대표음식 백김치와 비빔국수>

 

할머니가 전하는 맛의 비결은 야채수와 김치, 쫄깃한 면발

할머니가 직접 만드신 야채수가 맛의 비결이라고 하십니다. 야채수와 김치의 조합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먹어본 사람들은 알지만 면발도 쫄깃쫄깃

특히 비빔국수의 면발은 탱글탱글 그 자체죠.

HACCP 지정 & 전통 맛 고수하기

할머니께서 만드신 야채수는

10여가지 신선한 채소와 청정수를 사용해서 HACCP 지정을 받은 식품공장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도 받았다고 하네요.

백김치는 고랭지 배추를 사용하시고,

국수는 블루밀이란 회사의 면제조 기술을 적용해서 남다른 맛을 낸다고 합니다.

전통손맛과 이를 지키려는 노력이 오늘의 망향비빔국수를 만든것 같네요.

다음 포스팅에선 식사 후기를 포스팅 할게요.

 

※ 위 포스팅 내용과 사진은 망향비빔국수 홈페이지 (http://manghyang.com) 에서 발췌하고 캡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