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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맛집

쌀쌀한 저녁 리틀하노이 따끈한 쌀국수로 몸을 녹였어요

by 레몬즙한방울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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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따끈한 국물음식이 땡기는데 찌게같은 묵직한 음식은 피하고 싶을때가있죠

저희도 고민하다 메뉴를 쌀국수로 정했어요.

 

집에서 해먹으면 맛있을 있겠지만

점점 바빠진 요즘 집에서 간단한 요리를 시간도 없어요

그래서 가성비 좋은 리틀하노이에서 주문하기로 했어요.

 

리틀하노이의 기본 쌀국수라 있는 양지쌀국수와

그래도 밥이 먹고 싶은 매콤한파인애플볶음밥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수제쌀호떡만두, 짜조와 새우링튀김을 장바구니에 담고 주문했어요.

 

 

오늘도 배달 예정시간보다 조금 빠르게 도착했어요.

 

 

먼저 사이드 메뉴를 펼쳤어요.

식당에서 먹었을 접시에 담겨 나왔었는데

배달은 이렇게 나오는군요

 

 

도넛처럼생긴 새우링 튀김이예요.

아는 맛이 무섭다더니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이네요

 

 

짜조가… 원래 이렇게 짧았던가요?

오랜만에 보니 헷갈리네요.

입에 먹기 좋게 잘려 있어서

이렇게 나오는게 오히려 좋은거 같아요

 

 

수제쌀호떡만두는 엊그제 먹은 찐빵의 축소판 모양이예요

베어물면 맛있는 만두예요. ^^

 

 

제가 주문한 매콤한파인애플볶음밥이에요

매콤해 보이나요?? ^^;;

쌀국수 향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볶음밥 종류를 먹어요.

그리고 순삭~이에요

 

 

오늘의 메인이자 기본이라 수있는 양지쌀국수에요.

당연하겠지만 면과 국물이 따로 왔는데

아이에게 사진을 부탁했더니 이렇게 남겼네요

글을 올리면서 보니 양지쌀국수에 사랑이 듬뿍 담겼네요 ㅎㅎ

 

부담스럽지 않은 향이라 볶음밥 젓갈,

쌀국수 국물 숫갈 이렇게 먹었어요

 

쌀국수 종류를 배달로 먹는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다만 아쉬움은 현장에서 바로 먹는 신선한 느낌이 떨어지는 것과,

종류를 리필할 없다는 거예요.

 

배달 음식은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오늘은 하나도 남김없이 깨끗이 비웠어요.

 

이제 식당 이용제한이 풀렸으니

그래도 사람이 없을 타이밍에 들러봐야겠네요.

 

개인별점

★★★★☆

배달되는 음식이라 따뜻함, 면의 질감 부분을 고려해 평가한 점수예요

현장에서 직접 먹으면 점수가 올라갈것 같아요

 

따뜻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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