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무실에서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다보니 거기에 익숙해져있나보다.
오랜만에 집에서 서류작업을 해야할 일이 생겨 놀던 모니터를 꺼내연결하려 보니
노트북은 HDMI, 모니터는 RGB이다.
HDMI to RGB 변환기를 팔만한 곳을 발품을 팔았으나 꼭 찾을땐 보이지 않는다.
몇 곳을 둘러보곤 구매에 실패!!!
쿠팡에서 검색을 시도했다.
요즘 휘귀해서 그런지 다들 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인데
착한 가격의 제품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넥스트링크 4211HVC 모델이다.
보통 변환기들은 영상만 변환해서 전달한다.
하지만 넥스트링크 4211HVC는 영상과 소리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었다.
굳이 필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옵션이라 생각되어
가격과 추가 옵션이 있는 4211HVC를 쿠팡 로켓와우로 배송신청을 했다.
다음날 새벽에 받아 출근할 생각에 로켓와우로 주문을 했는데
밤 10시 조금 넘어 현관앞에 배송되었다.
로켓와우의 힘을 새삼 실감했다. 앞으로 급할 땐 쿠팡을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사무실에서 먼저 테스트를 진행해봤다.
사진은 남기진 못했지만 음향과 영상이 잘 전달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요즘 hdmi가 거의 대세라서 RGB나 D-sub도 찾아보기 쉽지 않다.
하지만 놀던 모니터를 이용하려면 변환 케이블을 구매하지 않는 이상 반드시 필요한 컨버터란 생각이 든다.
얼마나 많이 사용할 지 모르겠지만
적당한 가격과 무난하게 전달되는 영상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 애드픽 쇼핑과 쿠팡을 검색해서 직접 구매 및 사용 후 주관적인 의견을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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