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미션 2번째 완성

드디어 두번째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를 완성했다. 
연말에 모으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두번째 완성을 이뤘다.
사실 사적으로 이렇게 많이 마시지 않기에 매년 1회 이상 완성하기 어려웠다.
올 해는 투고백을 이용할 일이 있었고, +1 이벤트로 어느 해보다 수월하게 모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스타벅스 영통R

첫번째 미션의 완성도 영통R에서 였는데 두번째 미션의 완성도 영통R에서 이뤘다.
라미펜과 다이어리를 두고 교환하는 순간까지 고민했다.
하지만 작년에 받은 다이어리가 아직도 깨끗하게 있는 현 상황을 고려했을 때 라미펜으로 가는게 맞겠다 싶었다.

첫번째 미션 완성 후 라미펜 화이트를 받았기에 이번엔 라미펜 레드를 선택했다.

@스타벅스 영통R

라미펜 레드는 누가 봐도 나 스타벅스요 라는 느낌이 확실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 좀 망설여졌다.
스타벅스 펜이라는 걸 굳이 드러내고 싶지 않는 묘한 심리때문에 더욱 그랬던것 같다.

@스타벅스 영통R

하지만 레드를 받아보고 꺼내어 보니 화이트보다 더 매력적인 느낌이 든다.
전엔 분명히 화이트가 더 눈에 들어왔었던것 같은데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스타벅스 영통R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타게 만드는 라미펜 레드는 아내에게 선물로 줘야겠다.

@스타벅스 영통R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스티커를 모으면서 생긴 무료음료 쿠폰으로
카라멜돌체라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