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확진자는 작년에 비해 엄청난 숫자이지만
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움직일 땐 괜찮다는 생각에
방역을 철저히하며 오랜만에 오!이탈리안을 방문했어요.
확실히 요즘 사람들이 많아져서 주차할 곳이 없어요.
혹시나 오래 기다리게 될까봐 먼저 내려주고
도로변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1시간 30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방문해서 맛이 잘 기억나진 않지만
살짝 기억을 떠올려보면서 파스타와 피자를 주문했어요.
오!이탈리안을 찾게 만드는 한가지 서비스!!!
바로 다양한 빵을 에피타이저로 그리고 중간중간 계속해서 채워주는 거예요.
주문을 완료하고 나온 첫번째 빵들이예요.
성경에 나오는 맛나가 이런 모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하는 동안
테이블이 갖춰지기 시작했어요.
파스타엔 커피가 어울릴것 같지만 오늘은 커피를 많이 마셔서
오랜만에 콜라를 주문했어요.
요즘 탄산이 들어가면 일찍 배가 차버려서 함께 나온 얼음잔에 냉수를 마시기로 했어요.
빵 속에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요.
몽글몽글 맛나 같은 느낌의 작은 빵에도 치즈가 듬뿍이예요.
먹음직스럽죠?
이렇게 빵이 계속 나오면…
메인 메뉴를 먹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닐까요? ㅎㅎ
빵을 천천히 음미하는 사이 샐러드가 나왔어요.
아직 샐러드의 맛에 눈을 뜨지 못한 아들녀석은
왜 이런걸 먹냐는 눈빛이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맛있게 냠냠
다양하게 구성되어 먹는 재미가 있어요.
샐러드를 음미하는 동안 다른 빵을 주셨요.
이녀석은 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괜찮을 것 같죠?
다양한 맛을 음미하는 사이 먼저 온 피자!!
두가지 토핑으로 나눠진 피자였는데
와우!!! 이렇게 치즈가 쭉쭉~ 늘어나서
또 다른 재미로 피자를 먹게 되네요.
먹는데 정신이 팔려
피자의 첫 사진은 남기지 못했어요.
원래 모습은 상상에 맡길게요~
쭉쭉 늘어나는 피자는 이녀석이예요.
이어서 나온 오늘의 메인 메뉴들이예요.
제 입맛에는 면으로된 파스타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구수한 맛에 밥을 비벼먹고 싶었지만… ㅎㅎ
참기로 했어요.
메인 메뉴를 먹는 동안
오늘은 마지막으로 접하기로 한 빵이예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기도 하지만… 적당히 먹어야겠죠? ㅎㅎ
오랜만에 와서 즐겁게 잘 먹었어요.
오늘은 4가지 빵을 먹었지만 다음번엔 더 많은 빵에도 도전해볼게요.
그리고 빵 이름도 물어서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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