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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맛집

소고기 무한리필 소대감 다녀왔어요

by 레몬즙한방울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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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는 유난히 무한리필 고기집이 많이 있어요.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골고루 다녔었지만

코로나 이후 식당을 이용하지 않게 되어 맛집포스팅이 뜸해졌어요.

코로나가 해결되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실컷 먹어보려고 소대감에 방문했어요.

 

 

나름 좌석 거리두기를 해두셔서 조금은 안심하고 먹기로 했어요.

 

 

무한리필 마다 특징이 없으면 오래도록 살아남기 쉽지 않죠.

소대감만의 특징은 3가지 사이드메뉴 하나를 선택해서 함께 즐길 있다는 점이예요.

 

사실 처음 소대감에 방문했을 매콤 불고기 전골을 먹어보고 싶었어요.

매콤 불고기전골을 먹었을 [고기+고기] 그런지 조합이 기대했던 것 보단 별로였어요..

 

그래서 이번엔 고기와의 궁합이 최고라 생각되는 된장찌개를 주문했어요.

 

전에는 위장금님이 챙겨주는 리필찬을 주로 이용하느라

리필 구역을 제대로 눈에 담지 못해 이번엔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흰밥, 곤드레밥그리고 찬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기호에 맞게 계속 리필해서 먹을 있어요.

 

커피도 이렇게 있지만 코로나로 커피는 건너뛰는 걸로… ㅎㅎ

 

 

고기 포장도 가능하네요… 포장은 무한리필이안 되겠죠? ㅎㅎ

 

 

한 바퀴 돌면서 손을 씻고 자리로 돌아왔더니

기본 셋팅이 완료되어 있어요.

 

오늘은 불보다 빨리 고기가 빨리 나왔어요.

소고기 무한리필이지만 처음에 돼지고기도 하나 같이 나와요.

 

이베리코 목살이라고 적혀있었던 같은데

요즘은 빨리 익혀먹을 있는 소고기에 푹빠져서…

다음엔 빼달라고 해볼까요???ㅎㅎ

기와 있는 목살은 ~ 익혀먹기 위해 미리 올려둘게요.

 

 

된장찌개와 기본찬도 넉넉한 편이죠?

찬이 모자랄 때를 대비해서 셀프바가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먹음직하게 준비된 고기들을 구워보기 위해

숯불일 불판을 달궈주길 기다려봐요.

 

 

 

확실히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차이가 보이죠?

 

처음에 제공된 고기를 다 먹고나면

원하는 부위만 골라서 먹을 있어요.

 

오늘은 준수하게 1번만 리필해서 먹고 자리를 나섰어요.

다음에 2번 이상도전해볼게요

 

가격이 무한리필 생각하면 나름 착한 가격인 것 같아요. 

물론 한우는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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