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대했던 대로 에어호스와 스펀지 여과기는 새벽에 문 앞으로 배송되었다.
땡큐~ 쿠팡~ 수고하셨어요 감사해요 쿠팡맨~♥
퇴근 후 아늘 녀석과 함께 어항에 들어갈 에어호스와 스펀지 여과기를 오픈했다.
받아보니 중국산....
코로나19로 괜찮을까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코로나19가 생기기 훨씬 전에 수입된 것일 테니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소독은 빡빡~
어항과 크기도 비교해보았다.
어중간한 크기의 어항이라
여과기를 고를 때 고민이 많았는데
적당한 크기인 것 같다.
여과기를 넣으면서 바닥을 좀 정리해야 할 것 같다.
포장된 모양대로 넣는 건 줄 알았는데
뒷면에 있는 그림을 보니 여러 모양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일정한 방향으로 물이 흐르도록 하는 게
물고기가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해서
어항 가운데로 물이 흘러 양쪽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치를 해보았다.
생각한 대로 물이 잘 흘러주길 바라며
에어호스는 충분히 길어서 길이에 맞도록 잘라서 연결하고
어항 속에 투입!!!!
물잡이를 위한 어항 꾸미기를 마치고
그루트 머리털이 어느 정도 자랐는지 확인해봤다.
싹이 나기 시작하니 자라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
확실히 어제보단 많이 자랐다.
정말 2-3일 이면 물속에 넣어도 충분할 것 같다
언제 어항에 넣을지 가족회의를 한 결과 2-3일 정도 후에 넣기로 결정했다.
들어가는 그날까지 그리고 들어가서도 무럭무럭 자라주렴~♪
'Education > 취미활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루트 머리털 키우기 - 처음부터 다시!!! (0) | 2020.05.26 |
---|---|
그루트 머리털 키우기 6일차 대참사 발생!!! (2) | 2020.04.22 |
그루트 머리털 만들기 4일차 (0) | 2020.04.16 |
씨앗수초 어항만들기 도전 3일차 (0) | 2020.03.31 |
씨앗수초 어항만들기 도전 1일차 (2) | 2020.03.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