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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맛집3

엄마와 아이의 행복공간 에그풀 다녀왔어요. 패밀리 다이닝 에그풀, 어린이 서점 북스터 책을 읽고 살 수 있는 공간 커피와 브런치,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 이 두 공간이 함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내가 생각하고 있다면 누군가는 실행에 옮기는 법!!! 있었으면 했던 공간을 드디어 찾았다. 상상속에 있던 곳에 대한 기대가 컸던 탓일까 생각보단 실내가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테이블 배치가 획일적이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고 식사시간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한 시간대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자리를 잡고 주변을 둘러보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인 에그풀과 어린이 서점 공간인 북스터로 구분되어 있었다. 주문을 간단하게 하려고 골라먹는세트를 선택했다. 골라먹는세트는 라코타 치즈 샐러드와 2개의 메인 메뉴 그리고 음료 2잔을 선택할 수 있도록 .. 2020. 6. 2.
동탄한우 산지애 한우타운 다녀왔어요 갈 때마다 광고에서 가끔 보이던 산지애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곳이었지만 그리 많이 구미가 당겼던 곳은 아니었다. 로컬푸드 매장으로 향하면서 집 근처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위치도 확인했으니 날을 잡아 한 번 가보자 싶었다. 드디어 산지애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일반 음식점인 줄 알았는데 주차를 하고 보니 한우만 취급하는 정육식당이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서인지 접근성이 약간 떨어져서인지 이미 한 바탕 지나간 것인지 손님이 그리 많진 않았다. 꽤나 널찍한 실내를 테이블로 꽉 채워두지 않은 게 우선 마음에 들었다. 정육코너는 화살표를 따라 가면 있고, 옆에 셀프바도 보인다. 셀프바도 아주 널찍하게 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다. 손님이 많아 북적이더라도 좀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자.. 2020. 5. 27.
[오산맛집] 북극해 고등어 방문기 갑자기 아내에게서 온 카톡 '북극해 고등어 이슈가 있나?' 다음에 찾아봐야겠다 마음먹고는 잊고 있었다. 점심시간에 아내와 통화하던 중... 아내 : '북해도고등어 찾아봤어? 나 : '잉??' 아내 : '북해도고등어!!!' 나 : '아침에 보낸 북극해고등어 말하는거야? 그게 뭐야? 불량식품이래?' 아내 : '오산 맛집이래 가격도 괜찮은것 같고 평도 좋고, 샐프바에서 찬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분위기도 괜찮은것 같아 여보도 한번 찾아봐' 북극해고등어를 찾아보니 생선구이 가게이름이었다. 오산 맛집이라길래 위치도 찾아봤다. 가끔씩 지나는 곳인데 북극해고등어를 본 기억이 전혀없다. 그래도 생선이 땡길때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다. 아내와 아이를 픽업하고 북극해고등어로 향했다. T-map에서도 맛집으로 찍혀있고 지도에.. 2019.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