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이면지를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이면지가 너무 넘쳐나는 경우도 있지만 적당하게 유지되는 경우도 있고…
그때그때 다른거죠..
그런데 이면지를 사용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여기저기 닿아 종이가 돌돌 말리게 된다는 것 같아요.
이면지뿐만 일반 노트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면지를 끄적이는 용도로 계속 사용하고 있는 제겐 돌돌 말리는게 여간거슬리는 게 아니었어요.
우연찮게 발견한 리패드라는 제품을 발견했어요.
리패드를 사용하면
종이가 돌돌 말리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사용하는 것도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가격이 살짝 고민하게 만들었어요.
그러다 리퍼세일 대방출 메세지를 보고 후다닥 질렀어요~ ㅎㅎ
리퍼라도 크게 스크레치만 없으면 괜찮다 마음을 잡고
드디어 리패드가 도착했어요.
팬홀더와 함께 주문해서 그런지
택배 포장을 열어보니 두개가 따로따로 포장되어 있었어요.
앗 그런데 이건…
리퍼 제품이라 포장이 뜯겨있네요 ㅎㅎ 확실한 리퍼 제품입니다.
리패드 딥레드를 드디어 만났어요.
혹시나 요기조기 흠이 있는지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대박!!!
거의 흠이 없는 수준이네요.
팬홀더를 꺼냈는데…
팬홀더는 색이한 가지 인가 봐요. ㅠㅜ
사용법은 간단해요. 이렇게 활짝 열고
종이를 양각으로 튀어나와 있는 부분을 맞춰서 놓아주세요.
A4 크기에 맞도록 설계되어 있는지 딱 맞네요.
이면지를 넣고 닫으면 사용준비 끝!!!
양쪽에서 자석으로 잡아주면 팽팽하게 펴질 것 같은데
가운데가 살짝 떠올라요.
사용하면서 팽팽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요령 같은 게 같아요.
사용하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는 것 같아요.
팬홀더에 팬을 끼우면 위 사진처럼 붙여서 다닐 수 도 있어요.
리패드를 선택한 또 한가지 이유가 있어요.
보통은 제품만 만들어서 팔고 끝이잖아요.
리패드는 템플릿을 무료로 공유하고 있어요.
이면지를 활용할 수 있게 템플릿이 공유되어 있어서
이면지의 활용도가 높아질것 같기도 하고
써보고 싶은 템플릿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구매했답니다.
템플릿을 받을 수 있는 리패드 사이트 : www.repad.co.kr
리패드 오래오래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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