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lth/카페 ·디저트

마음 편하게 가던 서천동 이디야

by 레몬즙한방울 2020. 3. 4.
반응형

화요일 저녁이면 이디야에서 50분씩
아내와 아이를 기다리면 이렇게 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기던 때가 벌써 2주나 훌쩍 지나갔다.

오늘 뉴스를 보니 수도권 확진자가 200명이 넘었다고 한다

@MBN 생방송 캡쳐

확진 검사를 받으려고 거짓말을 하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MBN 생방송 캡쳐

여기저기서 확진자 소식과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대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여기저기서 생활고 문제로 신음하는 소리도 들려오고 있어 참 안타깝다.

카페에서 즐기던 소소하게 즐기던 시간이 아주 값비싼 것이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이 지치지 않도록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점령해서 사회 곳곳 여기저기서 힘들어하는 목소리가 사리지도록
값비싼 귀중한 시간인 줄 몰랐던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는 여유가 다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매일 아침 기도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