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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카페 ·디저트

서천동 이디야에서

by 레몬즙한방울 201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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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눈이 많이 왔던...

하지만 금방 녹아 없어졌던 오늘 이열치열이라 했던가?

아이와 함께 아이스초쿄와 자몽에이드 그리고 잉글리쉬머핀을 주문했다.

 

먹음직하게 올려진 생크림이 유난히 돋보이는 아이스초코와 시원한 느낌의 자몽에이드

올해 유난히 자몽 사랑에 빠진 나... 오늘은 최대한 카페인을 멀리하려 다른걸 주문하리라 마음먹었는데

결국 자몽에이드였다.

이디야에선 처음 먹어보는 잉글리쉬머핀

맥도날드나 파리바케트에서 먹던 걸 생각하곤 포크로 푹~ 찍어 누르고 칼을 대는 순간... 아... 아... 아...

이건 뭐지?

너무 부드러워 쉽게 잘리질 않는다.

겨우 반을 자르고 아이와 반반 나눴다.

최근 가격이 올랐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워낙 원래 가격을 몰라서... ㅠㅜ)

디저트 종류는 저렴하고 오늘 잉글리쉬머핀에 성공했으니

다음에 다른 크로스무슈 부터 시작해서 다른 메뉴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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