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큰 고민중 하나는 점심 메뉴 고르기!!!
오늘은 동료들을 어디로 인도할까? 고민하던 중
영통에 더판타지움에 있는 하누스토리로 Go Go ~♪
평일은 11시 부터 3시 사이에 런치메뉴로
나름 저렴햐고 고급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에
가볼만 한 곳이라 생각했는데
동료들에겐 어떨지 살짝 고민이 되긴 했죠
사무실에서 출발하기 전 미리 메뉴를 보고
브런치세트, 한우듬뿍탕, 매콤낙지볶음덮밥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그동안 잊고 있었던 하누스토리의 6각형 찬접시가 등장했습니다.
동그란 찬접시와는 달리
메인메뉴의 종류나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배치해서 먹는 재미를 주는 접시입다.
접시 배치놀이를 하는 동안
브러치 세트의 셀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사진을 잘 못 찍는게 티가 팍팍 나는 것이
실제로는 더 맛있어 보여서
다음엔 브런치 세트를 먹어봐야겠다 다짐을 해보게 되네요.
실내 조명이
적당히 잘 비추는 곳에 앉게 되면
더 풍미있게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약간은 복불복??
한우듬뿍탕이 등판했습니다.
뼈가 없이 부드럽고
기본간이 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만한 메뉴이지만
이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즐기기게 전혀 부담이 없을 메뉴네요.
한우듬쁙탕을 구경하는 동안
브런치세트 메뉴중 하나인 파스타가 등장했습니다.
이것도 괜찮아 보이는데 차마 뺏어 먹어보진 못했네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콤낙지볶음덮밥입니다.
둘이서 이걸 시키곤 따로 앉았는데
하나로 나오네요.
양이 적어 처음엔 약간 당황했지만
이렇게 부드러운 낙지볶음은 처음이었습니다.
한우듬뿍탕과 매콤낙지볶음 덮밥은 이 때문에
주저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네요.
메인메뉴 식사 후에
세트메뉴를 시킨 분들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후식과 음료가
다른 메인메뉴를 시킨 사람들도 음료를 후식으로 받았습니다.
지난 번에는 몰랐던
오늘의 하누스코리를 한단어로 표현하자면
[부드러움]
이라고 할 만큼 음식들이 하나같이 부드러웠습니다.
개인평점
맛 : ★★★★★
호감도 : ★★★★★
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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