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영화 예매 랭킹 및 박스오피스 순위

For what it's worth, it's never too late.

We can make the best or the worst out of it,

I hope you make the best of it.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에 나오는 명대사 중 두 구절을 골라봤습니다.

가치 있는 일은 언제든 늦은게 아니듯

여기에 적용하는건 조금 억지긴 하지만 가치 있는 영화라면 언제 보더라도 늦은게 아니겠죠?

영화의 가치와 랭킹, 박스오피스 순위와는 100%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를 고를 때 좋은 판단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10월 21일자 예매 랭킹과 박스오피스 순위를 한번 볼까요?

 

먼저 예매 랭킹입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10월 20일과 순위 변동은 없습니다.

처음 올리는 랭킹 정보이므로 영화 정보도 간략하게 올려볼게요.

 

1위는 범죄도시가 차지했습니다.

범죄도시는 대한민국을 순식간에 장악한 범죄자 장첸(윤계상 분)을 잡기 위해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벌이는

조폭소탕작전 영화입니다.

기자.평론가의 별점은 6.0인데 관람객, 네티즌 평가는 9점이 넘습니다.

관람객들 대부분이 영화를 보고나서 사이다 느낌을 받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2위는 지오스톰이 차지했습니다.

인공위성을 통해 지구의 날씨를 조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고장나면서 생기는 재난영화입니다.

기자.평론가의 별점은 5.5로 그리 높지 않은데 관람객, 네티즌 평가는 8점 정도되네요.

재난 영화는 극장에서가 통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3위는 대장 김창수가 차지했습니다.

조진웅, 송승헌의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었는데요. 1896년 황해도에서 일본인을 죽인 청년 김창수가

독립운동가 대장 김창수로 변해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입니다.

기자.평론가 평점은 4.67, 관람객 평점은 8.97, 네티즌 평점은 7.94

조진웅의 연기가 묵직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호소력있게 전달되는 것 같은 영화입니다.

역사적으로 실제인가 라는 고증이 필요하기도 하겠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그런 모습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이기도 할 것입니다.

 

 

4위는 킹스맨 곤든 서클이 차지했습니다.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 킹스맨의 속편이죠.

'전편을 넘는 속편은 없다' 라는 속설을 시원하개 깨지는 못한 것 같아요.

관람객들의 평이 양분되는 영화입니다.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겠어요.

기자.평론가 평점은 5점, 관람객 평가는 8.63, 네티즌 평가는 8.5점 입니다.

 

5위는 남한산성이 차지했습니다.

병자호란 때의 이야기입니다 이변헌, 김윤석, 박해일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죠.

이시대 참 리더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기자.평론가 평점은 7.5점, 관람객 평점은 8.2, 네티즌 평점은 8점입니다.

 

6위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입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단 30일,

꼭 한번은 봐야할 영화라 생각됩니다.

기자.평론가 평점은 6점, 관람객 평점은 8.36, 네티즌 평점은 8.52

 

7위는 블레이드 러너 2049입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언젠가는 우리에게 생길 문제일 수 도 있는

복제인간에 대한 이야기 이죠. 이전 작품의 모습을 그대로 살려내 높은 평가를 받은 영화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 헤리슨 포드가 주연이어서 더욱 기대되기도 하죠.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기자.평론가 평점은 8.22, 관람객 평점은 7.97, 네티즌 평점은 7.87

 

 

8위는 아이 캔 스피크 입니다.

나문희, 이재훈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개봉한지 1개월이 되었는데도 순위에 있는 이유는 있겠죠? ^^

기자.평론가 평점은 7.25, 관람객 평점은 9.23, 네티즌 평점은 9.33입니다.

 

9위는 희생부활자입니다.

개인적으론 꽤 기대했던 작품인데 좀 저조해서 안타깝습니다.

김래원, 김해숙 님의 연기가 기대되는데 말이죠... ^^

기자.평론가 평점은 5.17, 관람객 평점은 6.68, 네티즘 평점은 6.84입니다.

 

10위는 마더 입니다.

평화로운 부부의 집에 어느 날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생기는 일들...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기자.평론가 평점은 7. 관람객 평점은 6.67, 네티즌 평점은 7.34

 

이번에는 지난 13일 부터 15일까지 박스오피스 순위를 볼게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시원한 영화 범죄도시가 1위, 남한산성도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 찍어두었던 희생부활자도 근소한 차이로 3위네요.

주말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영화 한편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