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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와프2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확정 한·중 통화스와프가 연장되느냐 안되느냐로 씨끌했던 요 몇일 사이 김동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 총회 참석차 워싱턴에 방문중이라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기자들과 만나 한·중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기로 10일 합의했으며 이는 연장 합의와 같다 고 밝혔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뉴스픽] 연장 합의와 같기 때문에 계약 규모(3600억 위안, 한화 560억)와 만기 (3년)는 종전과 동일하게 되네요. 한국은행 한·중 통화스와프가 종료되었다는 기사가 떴을때 한국은행 홈페이지에는. 보도해명 자료를 올려놓으며 확실한 내용이 나올때까지 보도를 자제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은행 언론보도 해명자료] 한·일 양국 간의 관계가 나.. 2017. 10. 14.
통화스와프와 현재 체결 국가 통화스와프(Currency Swaps) 통화스와프는 원래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파생상품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지나면서 파생상품과 국가간 통화의 맞교환의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2008년 이전에도 국가간 통화스와프 협정을 하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이나 연구자들은 통화스와프를 양자 모두의 의미로 활용하죠, 하지만 대중적인 인지도면에선 국가간 '통화스와프 계약'이 오히려 더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래 위험 회피를 위한 파생상품 기본적으로 `스와프(Swap)'거래는 미래의 특정한 날짜나 기간을 정해 어떤 상품이나 금융자산(부채도 포함)을 상대방 상품(자산)과 일정비율로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때 미래의 특정한 날짜(기간)을 만기라고.. 2017.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