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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2

뱅글뱅글 고명 잔치국수 한파가 불어닥치는 때는 아니였지만 추웠던 지난 12월 …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며 집안으로 들어섰어요. 소지품과 몸을 깨끗이 소독하고는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린 행동이에요) 수라간위장금님께서 준비해주신 따뜻한 잔치국수를 마주했어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며 사진에 남기는걸 거부하셨지만 사진에 미리 남겨봤어요. 지난번 잔치국수와는 또 다른 느낌의 국수예요. 눈이 뱅글뱅글 도는 느낌의 달걀 고명이 재미있게 국수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치도 확대해서 찰칵!!! 그릇은 예전에 안동에서 아이가 직접 만든 그릇인데... 이가 살짝 나갔네요. 코로나 잔잔해지면 하나 만들러 다시 가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준비된 추억의 소시지!!! 이렇게 차려두니 유명국수집에 온듯한 느낌이네요. 물론 맛도 유명 맛집 맛이죠~♪ 눈.. 2021. 1. 28.
동탄센트럴파크 국시국수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스쳤던 국수가게. 저녁을 간단하게 무얼 먹을까 고민하며 집으로 향하다 갑자기 떠올라 발걸음을 돌렸다. 전에 지나갔을 때는 토요일 오후여서 그런지 줄이 좀 있었는데 평일 약간 이른 저녁에 왔더니 사람도 없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트렌드인 자동주문 방식으로 주문을 하도록 되어 있다. 먼저 자리를 잡고 무얼 먹을까? 메뉴가 무얼까 고민하며 봤는데 국수, 쫄면, 옛날 돈가스가 메뉴였다. 그런데 매콤쫄면과 매운쫄면이 있다. 둘의 차이가 뭘까?? 고민하다가 사장님께 매운건... 어느 정도로 매운가요? 식당들마다 매운 정도가 다르니 늘 물어보는 멘트다. 매콤쫄면은 약간 매콤하구요. 매운쫄면은 보영만두 중간과 매운 사이예요. 매운 정도는 정확한 건 먹어봐야 알겠지만 정확히 어느정.. 2018.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