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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2

우한 폐렴 덕에 우리 식사 모습도 바뀌겠네요. 지난 메르스 이후로 응급실과 입원실의 풍경이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전염병에 취약함 병원시스템이 메르스 이후로 완전히 정비된 것이죠. 전통적으로 우리의 식사 모습은 함께 나누는 모습이 미덕입니다. 함께 나누기 위해 찌게에 먹던 숟가락을 함께 담그고 식탁 위의 찬도 먹던 젖가락으로 뒤적이며 먹습니다. 그리고 이야기하면서 마구마구 입에서 튀어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식사 예절을 가르칠 때도 이런 모습을 고치려는 부모는 그리 많진 않죠. 전염성이 강한 질병에 걸린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면 거의 100% 전염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지게 되는 식사 문화일 것입니다. 이번 우한 폐렴 10, 11번째 확진자가 6번째 확진자의 아내와 아들이었고, 6번째 확진자는 3번째 확진자와 함께 식사 후 감염되었습니.. 2020. 1. 31.
'사스 공포 재현?' 우한 폐렴 전세계로 퍼지나? 중국에서 폐렴이 퍼지고 있다는 기사를 얼핏봤을 땐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원인 미상의 폐렴이 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감기 진단서를 받으면 늘 적혀 있는 표현이라 그려려니 했다. 그런데 어제 기사에서 '우한 폐렴' 전파도를 보고나서 조금은 심각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트럼프가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미국은 안전하다고 했었는데 관련기사 : 트럼프의 자신감 우한폐렴 완벽 통제 트럼프의 자신감…'美, '우한 폐렴' 완벽 통제'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미국에) ‘우한 폐렴’ 감염자는 중국에서 dailyfeed.kr 미국에도 확진 환자가 1명이 발생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관련기사 : '우한 폐렴' 미국으로... ‘우한 폐렴’ 미국으로…전 세계로 확산 공포 [‘우한 폐.. 202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