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아이가 등교하지 않고 비대면 수업을 하는 날이에요.
집에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런저런 다툼이 많이 생기긴 하지만
아이가 집에서 하는 비대면 수업을 즐거워하는 이유를 오늘에야 알 것 같아요.
수라간위장금님의 아이를 향한 마음이 느껴지는 오늘의 간식이에요.
톡으로 받은 사진인데 엄마의 사랑이 듬뿍 느껴져요.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아마 남아있지 않겠죠???
사진을 보며 군침을 흘리는 사이 '카톡~♪'
오늘의 간식 2, 트리 떡꼬치가 톡으로 왔어요.
떡꼬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었네요.
유난히 가래떡을 좋아하는 저로썬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유혹이에요.
엊그제 샀던 가래떡으로 두 가지 버전의 트리를 만들어
아이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어주신 수라간위장금님...
아이가 집에서 나가려고 하지 않는 이유가 확실히 밝혀졌어요.
'내 껀???'
짧은 질문에 돌아온 건 가래떡이 없어....
퇴근길에 가래떡 사서 들어가야겠어요.
반응형
'Life > 수라간위장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빔밥 후식으로 커피와 붕어빵 어때요? (5) | 2021.01.03 |
---|---|
수라간위장금 비빔밥 (10) | 2020.12.16 |
치즈김치볶음밥 (18) | 2020.12.08 |
비빔국수와 국수 (16) | 2020.12.03 |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마파두부덮밥 (4) | 2020.1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