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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수라간위장금

수라간위장금의 오늘의 간식 - 트리 떡꼬치

by 레몬즙한방울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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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가 등교하지 않고 비대면 수업을 하는 날이에요.

집에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런저런 다툼이 많이 생기긴 하지만

아이가 집에서 하는 비대면 수업을 즐거워하는 이유를 오늘에야 알 것 같아요.

 

 

수라간위장금님의 아이를 향한 마음이 느껴지는 오늘의 간식이에요. 

톡으로 받은 사진인데 엄마의 사랑이 듬뿍 느껴져요.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아마 남아있지 않겠죠???

사진을 보며 군침을 흘리는 사이 '카톡~♪'

 

 

오늘의 간식 2, 트리 떡꼬치가 톡으로 왔어요.

떡꼬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었네요.

 

 

유난히 가래떡을 좋아하는 저로썬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유혹이에요.

 

 

엊그제 샀던 가래떡으로 두 가지 버전의 트리를 만들어 

아이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어주신 수라간위장금님...

아이가 집에서 나가려고 하지 않는 이유가 확실히 밝혀졌어요.

 

'내 껀???'

 

짧은 질문에 돌아온 건 가래떡이 없어....

퇴근길에 가래떡 사서 들어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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