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 지정 병원 확인하세요.

코로나19(COVID-19)로 아파도 병원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지난 2월 24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대응전략] 후속 조치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 때도 지정되었었는데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전국 단위로 발생함에 따라 다시 지정해서 운영되게 되었습니다. 

2월 27일자로 확인할 수 있는 기사에는 91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차 국민안심병원 91개 의료기관 지정

1차 국민안심병원 ‘국립암센터, 동탄성심, 서울대, 일산병원 등’ 91개 의료기관 지정

지정 병원은 4차까지 지원을 받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외래구역의 동선을 분리해서 운영하는 A형,
선별진료소, 호습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하는 B형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보건복지부, 국민안심병원

보건복지부에서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 검색하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안심병원 현황 (20년 2월 25일 기준)

위 링크에서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가능 진료소를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주지역과 가까운 안심병원을 이용하시되 자신의 증상을 꼼꼼이 점검하고 병원을 방문할 때 최소한 아래 두 가지 사항은 반드시 지키는 것이 지역사회 전파방지, 의료체계 보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① 마스크하기
② 가능한 자차를 이용하기

그리고 무엇보다 

◆ 중국방문이력 없음
◆ 외국여행 (공항방문) 이력없음
◆ 신천지 교회, 대구, 경북 지역 방문 및 감염자 접촉 이력 없음

에 해당하더라도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으면 1339로 전화해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상생활 중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을 철저히 지키는 문화가 자리잡으면 전염섬이 강한 코로나19도 쉽게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순간도 의료체계가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일선에서 열일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격려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