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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카페 ·디저트

용인 카페서천

by 레몬즙한방울 2018.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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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러움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천동

얼마전 다 무너져가던 집이 탈바꿈 하고 있는 모습을 오가며 보았다

다 무너져 가던 집에 누가 살려고 하나???

얼마 후

카페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을 하고 있었어요.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느낌있는 카페가 서천동에 하나 생기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뿜뿜~

드디어 오늘 아이와 함께 차를 마시며 숙제나 할까? 하고 방문했습니다.  

바깥도 옛 추억이 돋아나는 옛 건물을 잘 살려두어 고풍스러움이 가득하지만 내부도 하나하나 느낌있는 살아 있습니다.

옛 집을 그대로 카페로 만들어서 본관과 두 개의 별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그마한 창고를 카페공간으로 꾸민 곳인가 봅니다. 에어컨을 설치 할 수 없어서 선풍기를 설치해두셨어요. 열린 창으로 바람이 솔솔 불면 운치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곳은 또 다른 별관입구입니다.

별관 내부 전경입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꾸며져있죠.

숙제를 하며 시간을 때우러 방문한 우리의 방문에는 잘 어울리진 않았어요.

분위기 있는 카페로 이름을 날릴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벌써부터 방문하시는 분들이 찰칵찰칵~ 여기저기서 사진을 담으시네요)

목적 달성을 위해 선풍기가 입구를 지키고 있던 작은 별관에서 자리를 잡고 요거트 스무디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실 때 두 가지 원두가 있으니 미리 보고 주문하시면 좀 더 빨리 주문하실 수 있어요.

허브 잎으로 포인트를 주셨네요. 더 맛있어 보이고 카페 서천 전체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스무디예요.

커피도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저는 보통 아이와 함께 커피숍을 방문할 때는 숙제도 하고 놀기도 하려고 방문해서 아이와 함께 다시 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지만 분위기 있는 곳에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는 다시 찾고 싶은 곳이네요.

외관을 더 사진에 담고 싶었지만 일정이 빡빡해서 그러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다음에 방문하면 구석구석 담아서 다시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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