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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pp

[간편가계부] 브로콜리

by 레몬즙한방울 2018.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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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후 돈은 입출금을 한눈에 보고 싶은 마음이 가끔씩 누구에게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소비패턴을 알아야 절약과 저축을 할 수 있어서 소비패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어플들도 간간히 앱스토어에 올라왔었다.

하지만 등록하기 까다롭고, 복잡하고 그래서

 

한 번 만들어볼까?

 

이런 생각들을 해보기도 했었지만 난 개발자도 아니고 나보다 더 센스 있는 어떤 개발자가 만들어 줄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브로콜리

쉬운 돈 관리의 시작, 브로콜리

브로콜리라는 이름을 보는 순간

 

Do you like broccoli? Yes, I do.

Do you like ice-cream? Yes, I do.

Do you like broccoli ice-cream? No. I don't. Oh, yuck!

 

아이가 듣던 영어노래 중 나오는 브로콜리가 갑자기 떠올랐지만

기대는 갖지 말자!

기존에 나왔던 자산관리 앱들과 비슷하지 않을까? 별로 기대는 갖지 않기로 하기 살펴 봤다.

 

왜 이름이 브로콜리인가 궁금했는데

첫 화면에 문구와 대표 이미지로 앱 이름 잘 이었다는 느낌이 팍 왔다.

흩어져 있는 자산의 정보를 한대모아 볼 수 있어서 그 그림이 브로콜리와 흡사 닯아있고,

이 앱이 어떤 기능을 추구하는지 알 수 있어서 기대를 살짝 가지게 되었다.

회원가입에 앞서 체험하기 버튼이 있어서 눌러봤다.

무턱대고 마구 가입할 순 없으니까!!!

10대, 20대, 30대 ... 각 나이대의 평균 저축액, 소비패턴으로 브로콜리가 어떤 앱인지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가입하기로 마음 먹고 가입을 진행했더니

 

브로콜리의 편리함을 살짝 강조한 화면이다

한눈에 조회 / 관리 할 수 있다고 한다. 어디 해볼까?

불러오기를 누르면

금융기관관리 화면이 뜨고 은행, 카드, 증권, 암호화폐로 분류되어 있다.

최근 암호화폐가 이슈였던 것이 반영되어 있는 모양이다.

 

잘 되는지 체크해보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관과 사용하지 않는 기관을 적절하게 섞어서 선택했다.

최근 주로 사용하는 기관 2곳을 제외하고는 공인인증서 등록되 안해뒀으니까... ㅎㅎ

브로콜리의 최고 강점중 하나는 공인인증서가 등록되어 있는 기관을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공인인증서가 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거래하지 않는 금융기관 11개가 걸러졌다. (사실 별 의미없는 테스트)

금융기관 등록이 끝나고 나면 자산, 소비, 기카 항목으로 내 자산과 소비패턴을 확인하고 소비게획을 할 수 있다.

 

첫 화면은 최근 6개월간의 자산의 변동을 그래프로 알려준다.

부채도 등록하면 부채도 함께 확인 할 수 있다.

부채가 많은 경우 좌절감이 앞설 수 도 있겠지만 부채가 점점 줄어가고 재산이 늘어가는 것을 보게된다면

이보다 더 큰 동기부여는 없을 것이다. 

 

 

소비 분류와 방법으로 내 소비패턴을 완벽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타의 챌린지, 머니캘린더로 가계부처럼 목표금액 모으기와 같은 것을 해낼 수 있다.

 

브로콜리를 추천할 만한 이유는

1. 간편하게 공인인증서로 등록할 수 있다.

2. 나의 금융자산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3. 소비패턴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4. 1-3 을 이용해서 쉽게 소비계획을 만들고 활용할 수 있다. 

5.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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