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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맛집2

태장식당 두번째 방문기 몇 년 전 우연히 들른 맛집 영포화로... 그 맛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사장님과 얼굴책 친구가 되었다. 서로 DM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니지만 꾸준히 올려주시는 글들을 통해 3월 3일이라는 맛집도 알게 되고... 최근에는 태장식당이라는 곳도 알게 되었다. 최근 올라오는 바로 그 태장식당이 S의 입에서 등장했다. S, H와 첫 방문 후 맛이 괜찮았는지 여전히 추웠던 지난 2월 어느 날 저녁 두 번째로 방문했다. 첫 방문때는 운 좋게 바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대기 손님이 좀 많다. 그래도 앞에서 기다리는 팀은 4팀!!! 한참을 기다려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었다!!! 8가지 찬으로 둘러싸인 7가지 소스와 마늘이 커다란 둥근 쟁반에한 번에 세팅되는 것이 태장식당의 특징이다. 8가지 찬은 골고루 먹겠는데... 2024. 4. 4.
수원우판등심 평일런치 2+1 쿠폰사용기 방학이 아니면 온 가족이 우판등심에서 평일 런치를 이용하기 쉽지 않다. 방학을 맞이해서 세식구가 우판등심에서 런치 메뉴를 즐기기로 하고 고고싱~ 우판등심에 주소를 등록해두면 매달 런치 2+1, 디너 3+1 쿠폰을 보내준다. 좀처럼 쓰기 힘든 런치 2+1 쿠폰을 오늘 드디어 사용해본다. 더워서 그런지 생각보단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북적북적 이모님들은 정신없이 다니신다) 세 식구니까... '3인분에 추가로 1인 분 주세요' 주문을 하고는 바로 나오는 밑반찬들 밑반찬이 푸짐한건 아니지만 고기가 맛있으므로 이 정도는... 그리고 밑반찬도 내입엔 잘 맞아 몇 번이고 리필을 해서 먹는다. 고기 대신 나의 최애 음식은 찬으로 나오는 육수 약간은 매콤하면서 얼음이 동동 떠있어 아주 시원하다. 사진을 잘 보면 그.. 2019.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