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큘레이터 개봉기1 매직쉐프 ewave 개봉기 결혼 후 지난 12년 동안 집안의 시원한 바람을 책임졌던 선풍기가 드디어 운명의 날을 맞이했어요. 사실 2년 전 부터 회전이 안되기 시작했어요. 합리적인 선풍기를 찾겠다는 생각에 버티다... 얼마전 부터는 모터에서 소음이 심해지기 시작해 불안했었는데 드디어 운명의 날을 맞이한 것이죠. 마침 일렉트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생겨 일렉트로마트로 향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둘러봐도 마음에 드는 녀석들이 없네요. 요즘 나오는 녀석들은 머리가 왜 그렇게 큰지... 세바퀴는 돌고 나서야 매직쉐프 ewave 라는 제품을 선택했어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사용해 볼 생각에 상자를 열었어요. 음.. 너무 오랜만에 구매했나봐요. 그동안 책상용, 휴대용만 구매해서 그런지 이녀석도 포장을 뜯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2020.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