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점1 서천동 국수나무에서 두번째 데이트 방학을 맞이한 아들과 방학때만 점심을 함께 먹습니다. 아이와 최대한 이렇게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것도 하나의 복이라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매번 이렇게 밖에서 식사를 하는것도 쉬운건 아닙니다. 혼자서 먹을 때도 메뉴 선정 때문에 아주 귗낳은 경우가 많은데 아이와 함께 먹을 땐 더더욱 메뉴 선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난번 아내와 데이트를 했던 국수나무에서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아이와는 두번째 방문입니다. 아이에겐 괜찮은 장소로 기억되었나 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쉬는 시간을 즐기는 거라서 사실 어디서 먹든 음식이 나오는 동안 제 폰이 있으면 상관없어하긴 합니다. 이번엔 어떤 걸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뜨끈우동정식과 국수나무알밥을 주문했습니다. 언제 알밥을 먹어봤는지 요즘들어 알밥을.. 2020.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