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앤1 아들녀석 케이크는 소롱플라워케이크에서 했어요. 아내의 생일이 지나고 일주일 후 다가온 아들 녀석의 생일 엄마의 생일에 사용되었던 레터링케이크를 보고에 감동을 받은 눈치였죠 은근 레터링케이크를 기대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빨간머리 앤에서 아들의 얼굴이 들어간 레터링케이크를 다시 주문하고 싶었지만 아내는 자신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아 다른 레터링 케이크를 주문하기로 했어요. (케이크는 맛있었지만 같은 맛을 연달아 보는건 좀 싫기도 했죠~) 이번엔 검색의 달인인 아내가 소롱플라워케이크라는 곳을 발했어요. 마침 퇴근후 동선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장소에 있어서 이곳에서 주문하기로 결정했어요. 소롱플라워케이크에선 플라워케이크와 케릭터케이크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플라워케이크는 아들 생일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아이를 위해 케릭터케이크를 주문하고.. 2020.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