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파로1 카페레파로(Café Reparo) 퇴근할 때 자주 지나는 길에 카페가 하나 새로 생겼다. 새로 지은 건물 외벽에 아주 큰 글씨로 Cafe Reparo 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차를 타고 횡~ 지나치는 경로여서 입구가 어딘지 도저히 알 수 없었다. 늘 지나며 지나쳤던 스탠딩 현수막을 조금은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월~토는 오전 일찍 오픈한다. 브랜드 커피숍이 아니고서는 쉬운일이 아닌데 아침 일찍부터 오픈한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 아침일찍부터 아이와 함께 있을 장소를 찾아야 했는데 아이와 함께 Cafe Reparo에서 시간을 보내보기로 했다. 야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향했더니 왜 지나칠 때 카페의 입구를 보지 못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이지어린이집과 거의 붙어 있는 건물구조로 인해 건물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보이.. 2019.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