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식당 신영통점1 고래식당 예전엔 자주 지나던 길이었지만 집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이 생긴 지금은 거의 이용하지 않던 길에 새로운 식당이 생겼습니다. 고래식당과 고래감자탕이라는 이름으로 두 가게가 나란히 보기 좋게 있네요. 생선조림이 유난히도 입에 당겨지던 추운날 고래식당에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생선조림이 먹고 싶어 발걸음을 옮기긴 했지만 추운 날씨 때문인지 고래감자탕에 손님이 더 많아 살짝 고민하던 모습을 사장님이 보셨는지 웃으며 맞이하러 나오시는 걸 보고 들어가며 두 집이 같은 집인지 물었습니다. 옆 집 사장님은 고래식당 사장님 친구분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자리에 앉았더니 맨 먼저 눈에 띄는 조리시간 안내입니다. 여유있게 방문해서 먹을 때가 아니면 약간은 곤란할 수 도 있겠다 싶었지만 미리 조리된 것이 아니어서 안심하고 먹을 .. 2018.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