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첫 도전기 및 유의사항

늦은건지 빠른건지 상대적이겠지
아이가 이제 5학년이 되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고 급수를 따둬야한다는 주변의 이야기에 귀가 솔깃~
당장 신청해야한다는 소리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했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www.historyexam.go.kr

처음에 이야기를 들었을 때 1월 7일에 마감된다며 꼭 신청해야한다기에 접속을 시도했지만 홈페이지는 먹통...
접수기간을 보니 16일까지 10일 동안 접수를 받길래 사이트가 정상화되면 신청해야겠다 싶고 일도 바빠 잠시 미루었다.

1월 8일 ... 하루가 지나고 드디어 사이트에 원활하게 접속할 수 있었다.

처음 도전해보는 시험이라 차근차근 해야겠다 싶어 시험안내를 클릭!!
시험장 현황을 살펴보기로 했다.

위치적으로 괜찮은 학교들이 많이 보였다.
움직이기 좋아보이는 학교를 선택하기 위해 접수를 진행했다.

첫도전이라 초급을 신청하기로 하고 접수를 진행하면서 바로 난관에 부딛혔다.
왜 첫 날 접수를 해야하는지 바로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지 않기에 권역별로 많지 않은 학교에서 시험이 진행된다.
그래서 지리적 위치가 좋은 학교는 금방 마감되어 버리는 모양이었다.

그나마 오산쪽에 있는 운천중학교가 그나마 가까워 바로 시험장으로 선택했다.
2월 2일까지 시험장 변경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위안으로 삼고 현재 최선의 선택을 했지만 쉽게 자리가 날 것 같지 않았다.

응시자가 많을 경우 추가로 시험장을 배정할 수 있다는 안내글이 보였지만
갑자기 응시자가 늘지 않는 한 어려워보이긴 했다.

원서접수가 마감된 후 21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사이트에 접속해서 혹시나 추가된 시험장이 있는지 확인해봤다.

임시시험장이 개설되었다.
하지만 어디로 될진 몰라 모험을 하기보단 처음 선택한 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생각을 해야겠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주의사항

① 시험장을 먼저 확인한다.
② 무조건 첫 날 접수한다

일상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