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 LG U+ 유플레이어스 선정!!!

LG V50 ThinQ 5G 555명 이벤트와 LG U+ 유플레이어스 2,000명 선정 이벤트에 둘 다 신청하고는 둘다 되면 어쩌나??? 하는 행복한 고민을 몇일 동안 했었다.

역시 꿈은 꿈일 뿐!!!

선정자 발표일 점심 즈음 555명 선정 이벤트에 선정되지 않았음을 알리는 문자를 받고 한 번 상심...

유플레이어스는 언제 발표나나 궁굼해하다 신청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조회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조회했더니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아~ 이번엔 다 안되는구나ㅠㅜ

큰 아쉬움 속에 퇴근길 날아온 문자

이게 뭥미??? 분명 떨어진걸 확인했었는데...

전산망이 완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회를 해서 그런가보다 그래도 갑자기 기분 UPUP

안내된 웹사이트를 들어가보았다.

오.... 낮에 확인했던 화면과는 전혀 다른 화면이 눈 앞에 펼쳐졌다. 낮에 느꼈던 상실감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 

조금이라도 신청서를 빨리 작성해야 빨리 받아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근거없는 생각에 사로잡혀 신청서 작성을 시작했다.

신청했던 사용자가 맞는지 먼저 확인하고 입력한 주소로 V50을 배송해준단다. 집 주소를 적어도 되긴 하지만 사무실에서 받아야 최대한 빨리 테스트 해 볼 수 있을테니 사무실 소를 입력했다.

지금 너무 신났으니 신청서 내용을 대강 읽으려 했으나 다시 보니 제험 후 모두 반납해야한다. ㅠㅜ

선정되고나서 번호이동을 해야하는건가? 이런 고민이 있었지만 회사 명의로 개통해서 업무폰 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보내주는 것 같다. 제품을 제험용도가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반납받는 것은 찬성이지만 실제 엄청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좀... 별로인듯

다시 입력한 정보를 확인하고 확인 꾸~우~ㄱ 누르기!!!

드디어 유플레이어스에 선정되고 제품 수령을 위한 신청을 완료했다. 5월 3일로 출시일이 연기되었다는 소문이 있어 아마 5월 3일 이후에 V50을 받아볼 수 있을 것 같다. 1년간 잘쓰고 반납해야지!! 

마음에 들면... 그 때 가서 다시 사야하는건지... 좀 아쉬움이 있지만 성실히 미션수행 할 수 있도록 구상을 조금씩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