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코다리정식1 [영통 노랑황태] 3번째 방문기 계속해서 새로나온 책을 사고 싶어 시간나면 집으로 먼저 가지 말고 서점 근처에 들렀다 가자고 하는 아이의 조름에 못이긴척 망포역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망포역 스타벅스가 있는 상가에 들어서자 자연스레 서점으로 향한 발걸음을 배고프다는 핑계로 애써 돌려 허기진 배를 달래려 주변을 돌아보니 오늘따라 면종류가 땡기지 않아 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노랑황태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오!!! 이런 -_-+ 오늘따라 유난히도 사람이 많아 보이네요. 그냥 나갈까 싶어 발걸음을 돌리려는 사이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무사히 앉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황태코다리정식을 시켜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냥 많이 못먹을 것 같은 느낌의 날이라 2인분만 시켰죠 밥도 아이에게 반이나 덜어주고는 모자라면 어쩌지... 하는 고민이 .. 2018.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