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 갈비 조림1 서천둘레길 투어 후 영천코다리에서 저녁식사 서천동의 변천사를 지켜본 지 꽤나 오래되었지만 둘레길이 있는줄은 이사를 오고 나서야 알게 되었어요 그동안 함께 산책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에 가족이 함께 처음으로 서천둘레길을 거닐었어요 (지난 6월이었으니 벌써 3개월이 훌쩍 지났네요) 처음 확인한 안내판에 적힌 대로 둘레길을 따라 거닐면 대략 40분이면 전체를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집돌이인 아들 녀석을 끌고 다니려니 절반을 걸었는데도 1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어요. 1시간가량 둘레길을 거닐고 나서 움직이는걸 워낙 싫어하는 아이는 벌써 지쳐버렸어요. 지친 몸을 이끌고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여기저기를 다니다 선택한 식당은 영천코다리였어요 사실 오늘 영천코다리를 이용하기 2주 정도 전에 여기서 직장동료들과 점심식사를 했었는데 삼포가는길, 바다.. 2021. 10. 18. 이전 1 다음